[오피니언] 재앙이 아닌 한없는 은혜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오피니언] 재앙이 아닌 한없는 은혜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 월간 기쁜소식
  • 승인 2024.04.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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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호 기쁜소식
독자 이야기

<월간 기쁜소식>에 다양한 성도 간증이 실려 있어 매달 재밌게 읽고 있다. 3월호에는 특히 ‘행복 파티’라는 제목의 간증이 기억에 남는다. 부부가 8년 동안 미국에서 선교하다가 복음 전도자의 삶이 힘들어 그만두고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마음이 굉장히 힘들었는데 박옥수 목사님은 “이 일은 좋은 일이야!”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 말씀대로 한국으로 들어와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을 경험했다. 대구링컨학교에서 일하게 되었고, 막내 아들을 얻었으며, 하나님 이야기만 꺼내면 눈을 감고 듣길 거부하시던 시아버지가 구원을 받고, 연이어 시어머니와 그 가족들에게 복음이 전해졌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처럼 내 삶에 예고 없이 찾아온 절망적인 형편들이 재앙이 아니라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하나님의 생각이었다는 걸 이 간증 속에서 느낄 수 있었다.
내 삶에도 재앙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일 또한 선으로 바꾸셨다. 내 곁에 재앙을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한없는 은혜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 항상 함께 계셔서 정말 감사하다._최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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