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코스타리카 유동화 선교사님과 단기선교사와 전화연결
5월24일 코스타리카 유동화 선교사님과 단기선교사와 전화연결
  • 박혜경
  • 승인 2003.05.27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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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4일 코스타리카 유동화 선교사님과 단기선교사와 전화연결


박옥수 목사님 : 여보세요.
류동화 선교사님 :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님 : 안녕하세요.
류동화 선교사님 : 안녕하십니까?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참 반갑습니다. 거기는 이른 아침이죠?
류동화 선교사님 : 지금 8시 되갑니다.
박옥수 목사님 : 이른 아침은 아니네요. 감사합니다. 단기선교사 최인철 형제도 가있고 우리가 자주 연락을 못했습니다만 짧은 시간동안에 전화로라도 통화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쪽에 사정 좀 잠시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류동화 선교사님 : 최근에 하나님이 중고등학생들 만나서 IYF를 소개할 수 있는 그런 길을 하나님이 열어주셔서 계속 학생들과 연결이 되가고 있습니다. IYF에 대해서 좋은 반응을 갖으면서 200명 3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IYF활동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7월달쯤 저희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데로 청소년 수련회겸 학생들 초청해서 같이 말씀도 나누고 은혜도 나누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예. 우리 최인철 형제는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류동화 선교사님 : IYF 추진할때마다 최형제가 앞서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최형제님 말도 배우고 있고 학생들 중심적으로 만나면서 교제하고, 초청하고, 홍보하고 학생들이나 청년들 쪽에 일들을 맡아서 하나님 은혜를 입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거기 선교학생들 있죠?
류동화 선교사님 : 예. 현재로 선교학교 청년형제가 4명이고요. 자매가 한사람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무전도 여행을 2도시에 2팀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래시아라는 도시와 아때네라는 도시에 무전도여행을 갖는데 갈때는 진지하게 숙연한 마음으로 주님 바라보고 갔다가 한주간 보내고 돌아왔을때는 기쁨과 충만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열어서 말씀을 들은 여러 사람들이 있었고 구원을 받는 사람들도 일어나고 생활하는 부분에 불편은 있었고 어려움은 있었지만 하나님이 굶지 않게 하셨고 좋은 날씨도 주셨고 형제들 전도할 수 있는 길들을 하나님이 길을 여셨던 귀한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코스타리카는 부지를 매입하고 예배당 건축하려고 계획하고 있죠?
류동화 선교사님 : 목사님. 저희들이 부지는 마련이 됐고 지금 설계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면 설계하는 부분에 저희들이 은혜를 입어서 가능하면 물질 안들이고 은혜로 설계사를 하나님이 감동해 주시면 은혜를 입지 않겠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기도하고 있는데 과거에 조성주 목사님 계실 때 설계를 해주겠다는 설계사가 있었는데 그분이 나중에는 거부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들이 이왕이면 그 이야기도 나왔고 주의 은혜를 입으면 다른 설계사를 마음을 감동해서 은혜를 입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하나님이 부따브라고 교회에 출석하는 형제 아버지가 연결이 되고 그분이 마음이 열리게 되면서 설계도를 해주겠다는 이야기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아주 바쁜 분인데 그 바쁜중에도 설계도를 해줄 마음을 갖고 설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무리가 안되어서 저희들이 다른 행정적으로 설계도 외에도 다른 필요한 허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허가를 받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코스타리카가 지진도 있고 진동도 있고 해서 여러가지 허가받는 것이 까다롭더라고요. 그래서 허가받고 절차를 밟아가고 있고 곧 설계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설계도가 나오면 바로 공사할 것 같습니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주변에는 파나마, 곤잴래스 그런 여러 나라들이 있죠? 이형제가 파나마로 갔는데 주변국가에 계속 전도하고 있습니까?
류동화 선교사님 : 예 지금 파나마에 이목사님 가셔서 파나마에 좋은 장소에 교회가 세워졌고요. 가까이에 니카라과나 엘살바도르나 온두라스나 과테말라나 땅은 조그마한데 마음이 갈급한 심령들이 사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곳에도 복음이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 인줄 알기 때문에 마음에 기도하고 저희들이 주님의 길을 여시는대로 각나라를 방문할 마음을 갖고 있고요. 주님주신 교회안에 약속을 따라가면 하나님이 만날 사람들을 준비하셨고 교회를 세워가시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 특별히 다른 엘살바도르나 과테말라나 온두라스나 이런쪽에 구속을 받은 형제들이 정확하게 없는데 니카라과 쪽에는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몇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니카라과에 교회가 세워지고 이어서 각 나라들에게 길을 여시겠다는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최인철 형제 가까이 있습니까?
류동화 선교사님 : 예 목사님 옆에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최인철 형제 좀 바꿔주세요.
류동화 선교사님 : 예

최인철 형제 :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님 : 최형제예요?
최인철 형제 : 목사님 안녕하세요?
박옥수 목사님 : 지금 고향생각 안납니까?
최인철 형제 : 한국 가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나요.
박옥수 목사님 : 일이 바쁜신가 봅니다. 거기 음식은 어떤 음식을 먹죠?
최인철 형제 : 여기 처음 올 때 이승재 형제가 콩만 먹는다고 해서요. 콩만 먹을줄 알았는데 맛있는게 많이 나와요.
박옥수 목사님 : 에스빠니얼은 어느 정도 배웠어요?
최인철 형제 : 에스빠니얼은 조금씩 조금씩 배우고 있어요.
박옥수 목사님 : 안녕하세요. 통역한번 해보세요.
최인철 형제 : 올라꼬마시따
박옥수 목사님 : 코스타리카 형제자매님들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 바랍니다.
최인철 형제 : 오 끼에로 이다 그라시아스
박옥수 목사님 : 좋습니다. 최형제 전세계 있는 다른 우리 단기선교사들에게 안부 인사 해봐요.
최인철 형제 : 잘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근간에 인터넷이나 소식 들려오는거 보면은 주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고요. 여기서 저도 하나님께 은혜를 입어서 학생들에게 전도할수 있는 시간도 주워지고 하나님이 은혜를 입혀 주시는데 코스타리카에 보석처럼 숨겨진 그런 영혼들이 있는걸 볼때에 감사한 마음이 있었고요. 하나님이 그 영혼들을 찾으시면서 기뻐하시는 모습들을 볼수 있었는데 옛날에는 다른 것을 보석처럼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지금은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보석들을 보여주시는 부분에 감사를 드리고요. 아버지 어머니나 잘 계시는지 궁금하고요.
박옥수 목사님 : 참 감사합니다. 코스타리카에 복음을 전하면서 있었던 이야기 한마디만 해주십시오.
최인철 형제 : 코스타리카에서 처음에는 원어를 몰랐는데 나가가지고 복음을 전했는데 저는 그 사람이 잘 듣길래 저는 내 말을 잘 듣나 보다 감사해가지고 교회로 데리고 오는데 그사 람이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저한테 욕을 한거였더라고요. 저는 언어가 안되가지고 못들었는데 하나님이 그래도 복음을 전할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있어요.
박옥수 목사님 : 정말 감사합니다. 최형제 남은 기간동안 코스타리카에 마음 다받쳐 복음 전하고 류동화 목사님하고 즐거운 시간 갖게 되길 바랍니다. 우린 기도하겠습니다. 좀 많은 이야기 듣고 싶은데 시간이 아쉬워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최인철 형제 :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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