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예산교회는 3월 24(일)~ 27일(수)까지 강대성목사 초청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본교회 전형식 목사는 열왕기하 3장 16절~17절 말씀을 통해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육축과 짐승이 마시리라”는 말씀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
형편과 생각에 갇혀 있던 성도들의 마음에 우리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말하고 판단하지 말고 말씀을 믿는 믿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말씀하시며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바꾸시고 형편에서 벗어나 먼저 믿음의 말을 하게 하셨다.
강대성 목사는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를 통해 먼저 하나님께서 사르밧 과부의 마음에 엘리야를 공궤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나의 열심과 정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을 말씀 하셨다. 또한 다윗과 므비보셋의 말씀을 통해 “어찌하여 또 네 일을 말하느냐”는 다윗의 말을 통해 그 마음에 자신의 모습을 계속해서 이야기 하는 므비보셋을 불편하게 여기고 오직 요나단의 약속으로 인해 므비보셋의 모양을 전혀 보지 않고 은혜를 베풀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오전에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성경산책’으로 실버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시목2리, 신택2리, 나박소작은도서관에 마인드교육 및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 하시고 즐거워 하셨다. 그 분들이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연결되어 이번 ‘행복한 노년을 위한 성경산책’에 초청되어 많은분들이 참석하였다.
김명숙씨(시목2리회장)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영상과 복음을 듣고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으셨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돌아가는 차안에서는 입이 열리셔서 복음을 말씀하시는 것을 볼때 감사했다.
말씀 전 재능기부를 통해 하모니카연주, 아코디언연주, 노래, 색소폰연주로 실버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많은분들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천국의 소망을 가졌다. 또한 효도밥상으로 모두 즐거워하며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세미나에 지난해 꿈꾸는작은도서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연결된 분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다.
박원희씨는 나박소작은도서관 관장님인데 마인드프로그램에 연결되어 계속해서 교류를 가지고 있다가 여러 행사에 참석하여 박 목사님의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마음을 열었다. 그러나 죄가 없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는 가지만 분명한 믿음이 없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원을 받으면서 기뻐했다.
김혜연씨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연결된 분인데 디도서의 말씀을 통해 마음을 열게되고 성경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박용출씨 부부는 집회전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지만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 행복한 삶이 교회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교회에 속하는 은혜를 입었다. 윤황로(90세)할아버지는 “예수님 때문에 이제는 언제라도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기뻐하셨다. 손종문씨, 배정구씨는 봄나들이,가을나들이에 오셔서 대전도집회에 말씀을 한번씩 들으셨었는데 후속집회에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난 후 ‘죄가 없고 의인이 되었다’고 하시면서 손을 번쩍들고 감사해 했다.
하나님은 약속을 따라 신실하게 역사하셨고, 우리에게 보여지는 형편이나 생각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세우시는 성경세미나였다. 종을 통해 ‘충청, 대전이 참좋다. 하나님께서 크게 일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끊임없는 소망을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