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하나님은 여러분이 죄가 없다고 하십니다!’ 
[대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하나님은 여러분이 죄가 없다고 하십니다!’ 
  • 권은민
  • 승인 2024.05.22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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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성경세미나 3일간 누적인원 4천여 명, 새롭게 1,200여 명 참석
- 언론사 취재 열기 속 성경세미나 성황리 마무리
- 세계 최고 그라시아스합창단 ‘부활절 칸타타’ 공연, 진정한 부활의 의미 전해
- 주강사 박옥수 목사, ‘예수님이 죄를 다 씻었기 때문에 거룩하게 된 참된 진리’ 강조
지난 5월16일 기자설명회에서 기쁜소식대구교회 담임 이한규 목사가 성경세미나를 설명하고 있다.

2024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그 어느 때보다 언론사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성경세미나 준비 기간 전도뿐만 아니라 기자설명회를 열어 언론을 통해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성경세미나 기간 언론사 9곳에서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했다.

성경세미나 기간 언론사 9곳에서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반기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 세계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의 복음 사역 현황,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목회자들과의 교류, 그리고 박옥수 목사가 전하고자 하는 성경의 핵심 메시지 등에 대한 질문이 오갔고, 박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죄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이 사실을 믿고 모두가 구원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부활절 칸타타 공연 장면
부활절 칸타타 공연 장면
부활절 칸타타 공연 장면
부활절 칸타타 공연 장면
부활절 칸타타 공연 장면
부활절 칸타타 공연 장면
부활절 칸타타 공연 장면
부활절 칸타타 공연 장면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 공연 중 하나인 ‘부활절 칸타타’를 선보였다. ‘부활절 칸타타’는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사흘 만에 부활한 이후의 과정을 담은 뮤지컬 형식의 공연으로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로 실감나게 표현돼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전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아들을 내어놓고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능히 이기신 예수님의 능력이 진한 감동으로 다가와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

이어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0~18절을 읽고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셨고,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우리가 받아야 할 벌을 받으셨기 때문에 거룩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함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우리가 악을 행했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우리가 받을 죄의 벌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는 거룩함을 얻었노라. 성경에서 말합니다.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 죄는 영원히 사해졌고 우리가 거룩해졌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주일말씀을 듣고 십일조를 내는 그런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 죄가 사해진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대신 다 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여러분이 죄가 없다고 하십니다!”라고 복음을 외쳤다.

참석자들은 복음을 듣고 죄만 사함 받았을 뿐 아니라 삶에서도 구원을 받았다며 행복해했다.

이병문 씨
구원을 받은 이병문(사진 오른쪽) 씨가 박옥수 목사와 신앙상담 후 기뻐하고 있다. 

이병문 씨는 “교회를 다녀본 적이 없어서 하나님, 예수님에 대한 믿음도 없었고 확신도 없었습니다. 손님으로 오셨던 대구교회 형제님이 박옥수 목사님 책을 한 권 주셔서 그것이 계기가 되어 대구교회에 와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냥 믿기만 하면 되는데 왜 이걸 몰랐을까 싶었습니다. 성경세미나에서 박 목사님도 같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기 때문에 더 이상 남아있는 죄가 없었습니다. 말씀을 들을수록 확신이 생겼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형님(이강우 목사)을 원망하고 욕했던 것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아직은 모르는 것이 많지만 제 자신이 바뀐 것을 느낍니다. 하루하루 하나님을 믿고 살겠습니다.”고 말했다.

한명자 씨는 “저는 장로교회에 다닙니다. 2주 전 박지순 모친님 소개로 김천 늘푸른실버대학을 알게 됐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김천교회 주일예배에도 참석하게 됐고 대구 성경세미나에도 왔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죄를 씻어달라고 기도했는데 강사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모든 죄를 다 씻으신 예수님을 믿게 됐습니다. 이제 저에게 죄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기쁘고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이미희 씨는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고 가족, 친구 누구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항상 외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친언니한테라도 하소연하고 싶어 청주 가는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구미에 사는 자매님이 인생의 고통은 죄 때문에 온다는 얘기를 해줬던 게 생각나 전화했습니다. 죄 사함을 받고 싶으면 구미로 오라고 해서 바로 기차를 타고 구미에 와서 자매님을 만났고,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복음을 여러 번 들었지만 ‘진짜 사실인가?’ 긴가민가했는데, 박 목사님이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가셨고 의인이면 크게 외치십시오!’ 하시는데 ‘아! 내가 의인이구나!’ 믿어졌습니다. 마음이 너무 행복하고 계속 웃음이 나옵니다. 이제껏 느끼지 못한 기쁨을 주신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정순진 씨는 “중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와서 오래 일반교회를 다녔습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초대받아 왔는데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데 내 죄가 모두 사해졌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마치고 2부 상담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복음에 대해 풀어주셨습니다. 이제 죄가 다 사해진 사실을 믿습니다.”고 말했다.

조은열 모친은 “실버대학에서 다 같이 성경세미나에 왔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목사님이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사하신 것을 믿기만 하면 된다 하시고 계속 반복해서 설명하시니까 ‘아 저렇게 중요한 얘기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 믿기만 하면 되는데 참 쉽구나.’ 이 말씀을 믿고 나니까 마음이 가벼워지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고 말했다.

오귀순 자매는 “예수님의 죄가 아닌 우리의 죄, 즉 나의 죄를 씻으시기 위해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이 너무 감사했고 예수님의 잡히심을 보고 흩어지는 제자들과 두려워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찾아오신 주님이 형편 앞에서 쉽게 마음이 변하는 나에게도 와주셨구나 싶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부활절 칸타타 공연이 너무 감동이었고 감사했습니다.”고 말했다.

죄사함을 받은 사람 손을 들어보십시오!라는 질문에 손들어 표하는 참석자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길 기뻐하는 하나님이 복음이 전해지는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것을 보았다. 죄 사함을 받은 많은 이들이 구원의 기쁨을 간증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이 복음으로 뒤덮일 것이 기대된다. 

한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성경의 핵심인 '어떻게 죄 사함을 받고 깨끗한 의인이 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전하는 데 중점을 두어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성경세미나는 5월 23일(목) ~ 26일(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5월 27일(월)~29일(수)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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