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창녕교회 헌당예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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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창림
  • 승인 2003.08.11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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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창녕교회 헌당예배




지난 서울 대전도집회 전에 마산에서 사역자 모임이 있었는데 하나님이 내 마음속에 큰 어둠을 들쳐내시면서 제 마음에 거룩한 하나님인 것을 한번 보여 주셨습니다. 집에 돌아오면서 룻기를 보게 되었어요. 오르바와 룻이 똑같이 나오미 집에 시집가서 살게 되었는데 똑같이 남편이 죽고 똑같이 베들레헴에 돌아오려고 할 때에 이제는 시어머니가 집으로 돌아가라고 간곡하게 부탁 할 때에 결국은 오르바는 돌아가고 룻은 붙쫓더라구요. 왜 오르바는 돌아가고 룻은 붙쫓았는가? 그 사실을 한번 보게 되었어요. 오르바는 자기 하나님도 섬기고 나오미의 하나님도 섬겼더라구요. 룻은 자기의 하나님을 버리고 나오미의 하나님을 정했더라구요. 내 마음속에 오르바와 같은 쪽도 갈 수 있고 룻과 같은 쪽도 갈 수 있겠구나 지금까지 내 하나님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 하나님으로는 종의 하나님을 따라갈 수 없겠구나 그러면서 제가 하나님을 버리고 종의 하나님을 얻겠습니다. 마음이 딱 정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때부터 교회안에 신비한 많은 일들을 행하시기 시작하셨거든요. 저희들이 땅을 살 때도 많은 것이 묶여있었어요. 어느날 창세기 24장을 보다가 이로 인하여 주께서 나의 주인에게 은혜베푸심을 알겠다는 말씀을 마음속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내가 땅을 사고 예배당를 짓는 이것으로 인해서 목사님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겠구나 지금까지 목사님을 축복하시고 종을 이끌어 주셨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겠구나 그 하나님을 알 수 있겠구나 그 마음이 들어서 이 땅도 준비를 하게 되어졌는데요.

이땅을 사면서 작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들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 이땅을 계약을 하지 않았고 돈을 얼마 내죠 어떻게 할까요 의논도 없었고 그냥 땅사는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목사님이 기뻐하시니까 사자고 그래서 계약을 했지만 이것이 전혀 풀리지 않고 오히려 묶이더라구요. 예레미야 16장을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젠 내가 네 손과 네 능을 나타내서 그들에게 내가 여호와인 것을 알게 하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하나님인 것을 알게 하시겠구나 목사님의 하나님은 이 문제를 풀어 주시겠구나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근데 뒤에 풀 수 없는 일들이 한꺼번에 해결이 됐습니다.



그러고 나서 공사를 시작을 할 때에 한번 목사님이 부산에서 칸타타를 하시고 다녀가셨습니다. 남지에 창립예배를 드리시고 가시는 길에 잠시 들렀는데 목사님께서 이 땅이 좋다고 기뻐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우리 이거 지어도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어서 그때부터 예배당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들은 일꾼도 부족스럽지 않게 지역에서 은혜를 입게 되었고 기술자들도 그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셔서 또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우물을 파려고 하니까 한 600만원정도 들더라구요. 건너편 할아버지 집에 우물이 있는데 큰 아들이 이 우물을 쓰라고 하고 전기도 농업용이니까 이 전기를 쓰라고 그러고 삽보드도 빌려 주겠다고 다 빌려주셨습니다. 주위의 분들이 마음을 굉장히 열고 은혜를 입혀 주시더라구요. 지금도 그 우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눈이 엄청 와서 길이 엉망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큰 차에 나무를 싣고 왔는데 그 나무를 옮기려면 크레인을 불러야 하는 데 10만원이나 15만원을 들여야 하는데 저의 마음속에 그런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런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나 이런일로 물질을 써야겠나` 싶어서 `하나님 이 문제를 쉽게 풀 방법이 없습니까` 했는데 어느날 보니까 갑자기 공터에 큰 크레인이 있고 일을 하더라구요 이것좀 옮겨달라고 하니까 아 하겠다고 그냥 유유히 옮겨 주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도 하기전에 포크레인이 지나갔었는데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구요.

공사중에 하나님이 돕는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희들이 공사일을 하나하나 살펴 보면 예배당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다 짓고 나니까 다 지었구나 그런 마음이 드는데 제가 이곳에서 제가 무엇을 했거나 형제 자매님이 무엇을 한 것이 아니라 어려울 때마다 종이 하나님을 찾고 또 종이 말씀하셨던 마음속에 그대로 얻고 싶었는데 하나님이 그대로 지어주셨거든요.

예배당을 짓기 전에 부산에 계신 이현배 목사님이 목사님께서 선산처럼 지어라 했는데 어떻게 지어야 할지를 몰랐었다 하더라구요. 제가 모르겠다 싶어서 선산 전도사님 선산에서 어떻게 지었길래 선산처럼 지어라고 하십니까? 아 그거 아주 쉽습니다. 그거 목사님이 지어라고 하신대로만 지으면 됩니다. 완전히 엉터리가 되어도 좋고 막 안지어져도 괜찮으니까 목사님 지으라고 하시는대로만 하면 됩니다.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참 짓기 쉽잖아요. 제가 떨어져 있고 소심하구해서 전화도 잘 안드리고 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종의 하나님을 찾는 일이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이 일들을 한가지 한가지를 풀어가 주셨는데 콘크리트를 쳤을 때 바닥 콘크리트를 칠 때 두껍게 쳤거든요 햇볕이 나면 틈이 갈라져서 문제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콘크리트 치고 그날 비가 오고 3일 계속 구름이 끼고 이슬비가 오고 바닥 콘크리트 쳤을 때 실금이 하나도 안갔거든요. 옥상에 콘크리트 칠 때도 주위에 소나기가 많이 왔는데 여기 넘어가면 옥천에만해도 소나기가 왔는데 여기서는 이슬비 정도만 왔거든요. 그래서 여기서는 계속 콘크리트를 쳤어요. 치고 났는데 그날 이슬비가 소복소복와서 그 이틀날 아침에 보니까 모래가 위에 보슬보슬 하더라구요 시멘트는 그 밑에 한층을 이루어 자연방수가 되어졌어요.

전기 필적을 받을 때도 소방 검열을 받을 때도 (중략) 정말 하나님이 도우셨습니다. 그러고 저희들이 예배당을 지으면서 작정을 안하고 계속 물질을 드려서 빚도 많았거든요. 한번은 영상채팅 때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오소서 하는 말씀을 목사님께서 하셨거든요. 그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갖추어 놓았다면 내가 걱정할 것이 없겠구나 그러다 보니까 빚이 있는 것도 전혀 문제가 되어지지 않고 다른 문제들이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보시다시피 속 창문이 없어요. 그냥 보면 모르겠죠. 있는 것처럼 보이죠 다 지었느냐고 했을 때 다 지었습니다 했습니다. 목사님 오셔서 헌당 예배드려주세요 하고 했는데 목사님이 오셔서 이렇게 해주시니까 몸둘바를 모를 정도로 너무 황송스럽고 감사하고 이제 저희들이 새 예배당 지은 곳에서 선교사님 안수를 받으시니까 참 감사합니다. 간증할 게 많은데 목사님 대덕에 빨리 가셔야 학생들 행사도 있고 오늘은 이정도 하고 다음에 세세한 간증을 또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쁜소식 창녕교회 박성국 전도사님 간증을 글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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