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초청강연회를 창원대에서 주최하게 되면서 우리마음에 가장 부담이 되는 것은 창원대 학생들의 마음이었다.
창원대 학생형제자매가 3명인데 거의 IYF에 대해 함께하기보다 부담스러워 하고 일반 학생들과 다를 바 없이 살고있었기 때문이다. IYF일을 하면서 재학중인 학생들이 함께하지 않는 행사는 알맹이 빠진 쭉정이와 같아서 정말 교사나 간사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밖에 없고 은혜를 간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정말 기적같이 한 주전에 세상가운데 빠져있던 자매들의 마음이 모아지기 시작했다.
한 학생자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학교생활에 무료함과 허무함을 느끼게 되면서 세상일보다 복음의 일들 앞에 온 마음을 쓰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주셔서 홍보를 시작하는 월요일부터 함께 하게 하셨다.
할렐루야! 우리 마음에 정말 감사하고 감사했다.
** 하나님이 허락하신 첫 발자국 - 국제회의장 대관 **
창원대 내 국제회의장에서 4월에 경남지역 영어 말하기 대회를 했기 때문에 그곳을 얻기 위해 갔는데 태풍으로 건물이 파손되어 절대로 외부행사에 빌려 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는 약하지만 예수님은 약하지 않다. 우리 일이 아닌 예수님의 일이다... 예수님이 이곳을 사용하시겠다고 작정하셨다면 빌려줄 수밖에 없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다시 찾아가게 되었는데 몇 번이나 안 된다고 하던 국제회의장 건물이용이 허락이 되었다.
날짜가 다른 행사 때문에 화요일 10월 21일로 결정이 되었는데 몇일 지나서 다시 수요일 로 행사날짜를 바꾸면 안되겠느냐고 연락이 왔다. 화요일이면 리오몬따냐 그룹을 초청 할 수 없었는데 수요일로 다시 결정이 되면서 축하공연 또한 가지게 되었다. 하나님이 허락하심을 보는 첫 발자국이었다. (창원IYF 간사)
<경남 인터넷 선교부 ㅣ 창원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5:32:47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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