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 페루 신재훈선교사님과 단기선교사 전화연결
3월20일 페루 신재훈선교사님과 단기선교사 전화연결
  • 박혜경
  • 승인 2004.03.22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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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0일 페루 신재훈선교사님과 단기선교사 전화연결

박옥수 목사님 : 여보세요.
신재훈 선교사님 :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박옥수 목사님 : 네. 안녕하십니까?
신재훈 선교사님 : 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인터넷 잘 보입니까?
신재훈 선교사님 : 지금 전화보다는 약간 속도가 늦기는 한데 잘나오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그렇죠? 전화보다 속도가 몇 초 늦을 겁니다. 그게 약점입니다. 그래도 괜찮죠?
신재훈 선교사님 : 네
박옥수 목사님 : 감사합니다. 지금 페루에는 방송 시작되고요. 단기선교사 가고 그런 일들이 많은데 우선 지난번에 방송 인터넷 올린거 화면 봤습니까? 화면 잘 나옵니까?
신재훈 선교사님 : 방송 상태는 여기 여타 방송과 비교할 때 훨씬 화질이 좋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그래요? 반응은 어떻습니까?
신재훈 선교사님 : 지금 방송이 2번 나가서 아직 형제자매들 외에 특별한 그건 잘 모르겠고요. 우리 형제자매들은 굉장히 기뻐하고 주변에 있는 볼리비아나 페루 지방에 있는 사역자들도 이 방송이 리마 밖에는 커버가 안되기 때문에 이 방송을 확대하자고 간청을 해서 방송이 나가고 난 다음에 앤알스라는 유선 방송이 있습니다. 이 방송국에 본부는 코스타리카에 있는데 이 방송국과 연결이 되가지고 지역에 교회들이 엔알스라는 유선 방송으로 1주에 1시간씩 한달 4번 방송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방송국 대표되는 분이 저희에게 호의적인 입장을 취해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어지면 현재 리마는 파시핑고 방송을 통해서 계속 우리가 말씀을 나누고 할 수 있겠고 지역에서는 엔알스라는 유선방송 채널을 통해서 신보때나 트루히요, 치클라요나 그 외에 아야큐초나 그 외 지역교회가 있는 곳에도 커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정말 주님 앞에 감사하고요. 지난번에 장비 지원하는걸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가 특별히 값없이 아주 싼 장비를 많이 구입을 했습니다. 정비해서 보내드리도록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신재훈 선교사님 : 네. 감사합니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단기선교사들이 페루에서 미치는 영향은 어떻습니까?
신재훈 선교사님 : 단기선교사들이 정말 저희 교회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요. 지난번에 임종대 형제가 왔을때도 너무 감사하고 좋았는데 저희 교회에는 청년들 학생 자매들이 많아서 올해는 자매 한명도 왔으면 했는데 은혜를 입어서 형제자매가 같이 왔는데 교회 특별히 청소년들 학생들에게 새로운 비젼을 심어주고 한국에서 하나님과 IYF를 세우는 그 마음이 점차점차 이곳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어가는 것을 볼때 감사하고요. 지난해에 10달에 임종대 형제가 있을 때 리마시내에서 가장 좋은 교육 강당을 빌려서 문화의 밤을 할 때에 일반 대학생들 수십명이 와서 참석을 하면서 너무 기뻐하고 회원으로 가입을 했는데 어제는 그중에 한사람 대학생이 찾아와서 저희들 잠시 이야기 하면서 IYF 같이 행사하고 싶은데 어떤 행사가 있다면 보름전 쯤에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현지 미치는 영향은 너무 은혜롭고 새로운 신선한 분위기 입니다.
박옥수 목사님 : 최은성 형제 좀 바꿔주십시오. 옆에 있습니까?
신재훈 선교사님 : 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여보세요.
최은성 형제 : 부에나스 노체스 안녕하십니까? 최형제입니다.
박옥수 목사님 : 부에나스 노체스 잘 지냈어요? 최형제
최은성 형제 : 네 목사님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그동안 지내면서 소식 좀 알려주십시오.
최은성 형제 : 저희가 페루 도착한지는 2주정도 지났고요. 여기 예배당 공사가 있어서 예배당 공사 같이 하고 있고요. 형제자매님들이 많이 계셔서 우선은 영어로 이야기 하고 있고 형제들이 통역하고 해서 교제하고 있고요. 언어 배우는 부분에 시간도 그렇고 해서 잘 나가지는 못하는데 언어 배우는 부분에 많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돕는 자들을 붙여주셔서 언어 배우는 부분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그렇습니까? 페루 사람들이 어떻습니까? 복음의 갈망하고 그런 사람들을 더러 봅니까?
최은성 형제 : 제가 나가면은 다들 신기해하고 저희가 올때 이곳에 많은 청소년들이 있는데 놀 곳이나 운동할 것이 없다 해서요. 배드민턴채 가지고 가서 같이 하기도 하고 애기도 하면 사람들이 말을 걸고 사람들이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사람들이 많아서 페루 예배당은 너무 좁죠?
최은성 형제 : 너무 좁아서요. 지금 차고를 터서 거기서 예배드리고 비디오로 버스 안에서도 보고 그러면서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최형제가 가서 더 복잡해졌겠습니다. 한국 생각은 아직 안 납니까?
최은성 형제 : 아직까지는요. 처음에 와서 음식 적응이 안되서 배가 아플 때는 났는데 이제는 한국 생각은 안납니다.
박옥수 목사님 : 고맙습니다. 최형제 정말 페루에 가서 일하면서 최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 되기를 바라고 속히 그 나라 말을 배워서 스페인어는 어느 나라에서도 통할 수 있는 언어니까 복음을 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혜영 자매도 잘 있습니까?
최은성 형제 : 예. 옆에 있습니다.

이혜영 자매 : 안녕하세요.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안녕하세요.
이혜영 자매 : 네
박옥수 목사님 : 한국 안 오고 싶어요?
이혜영 자매 : 여기가 좋습니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거기는 좀 덥죠?
이혜영 자매 : 여기 낮에는 태양이 뜨거워서 좀 덥기는 한데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긴 옷을 입어야 될 정도로 춥고 그래요.
박옥수 목사님 : 그곳에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해봤습니까?
이혜영 자매 : 아직 영혼들 만나지 못했고 전도도 아직 나간 적이 없거든요.
박옥수 목사님 : 적응하는 시간이라 그렇겠습니다.
이혜영 자매 : 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다른 나라에 있는 단기선교사들에게 인사 한번 하십시오.
이혜영 자매 : 네. 같은 남미 있는 형제자매님들도 생각이 나고 같은 반 자매님들도 생각이 나는데 훈련을 받으면서 같이 교제하고 같이 하나님 앞에 기도도 하면서 훈련 받는 기간이 많이 생각이 나는데 1년 동안 다른 나라에 있으면서도 기도로 같이 만나고 기도로 연합하면서 그렇게 1년을 하나님 앞에 은혜롭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이혜영 자매 페루에 가서 한국에서 생각했던 것과 어떤 부분이 다른거 같아요?
이혜영 자매 : 페루리마는 날씨가 안개가 많이 있고 파란 하늘을 보기가 힘듭니다. 산에는 나무가 없고 그래서 정부에서 집 앞에 나무를 가꾸라고 그게 법으로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그리고 시내에 나가보니까 사람들의 표정이 어둡고 찌뿌둥한 표정처럼 어두운 표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 교회 형제자매들은 밝고 화사한데 다른 여타 페루사람들과 민둥산에 모습과 파란하늘을 볼 수 없는 모습들을 보면서 참 사람들의 마음도 그와 같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과 만나지고 복음이 그 마음 안에 들어가면서 사람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마음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겠다는 그런 소망이 들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아무리 구름낀 날이라도 밝은 별은 빛이 나요. 페루에 이혜영 선교사, 최은성 선교사 단기선교사들이 빛이 되고 별이 되고 꽃이 되고 민둥산을 아름답게 장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혜영 자매 : 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너무 반갑고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은데 시간이 제한돼서 죄송합니다. 건강하시고 한국에 나올 때를 생각해서 아름다운 간증들을 가슴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계십시오.
이혜영 자매 :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 : 안녕히 계십시오.
이혜영 자매 :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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