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형편없는 조건을 보시지 않으시고
초청해주신 목사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큰 은혜였는데 영적 불감증으로
미쳐 깊이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간증을 통해
하나님 앞에 교회 앞에 종 앞에
드러낸다고 드러냈지만
하나님의 것으로 나를 포장해버린 것 같습니다.
지렁이와 같이 육신의 감각이 빠른 저를
이삭으로만 보시며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주님과 교회와 종이 고마울 뿐입니다.
비록 실수도 많고 허물도 많았지만
목사님과 교회와 함께하는 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얻고 하나님을 얻었기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회와 종으로 인해
아름다운 시간 아름다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덧: 사모님! 조기가 참 맛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6:58:51 게시판에서 이동 됨]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