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바로 가서 장사하여
<서울연합>바로 가서 장사하여
  • 윤선미
  • 승인 2004.06.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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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서울에 복을 부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박목사님을 서울에 세우시고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예배당에서 연합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울산집회를 마치시고 서울에 있는 형제자매님들에게 복음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마태복음 25장 말씀을 통해 전해주셨습니다.

구원받았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이라는 달란트를 주셨고 그 복음을 장사할 마음도 주셨는데 바로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금은 아니야!’ 하고 사단에게 속아서 그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사람이 있음에 대해 지적해주셨습니다. 이 지구상에 수많은 사람 중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셔서 복음과 함께 마음도 주셨으므로 그 마음을 따라 바로 가서 전하기를 바라는 주님에 마음에 대해 들을 때 복음을 향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 바로 가서 장사하여... <마태복음 25장 14절~30절>

다섯달란트 받은 사람과 한달란트 받은 사람의 차이가 뭡니까?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을 흘러받아도 이 세상의 물결이 너무도 빨라 그 마음이 금새 흘러 떠내려갑니다.

주인이 한 종에게 다섯달란트를 맡겼습니다. 그는 원래 달란트도 장사할 마음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주인이 그에게 달란트와 함께 장사할 마음을 주셨기 때문에 그는 충분히 장사할 수 있습니다. 주인이 그러한 큰 금액의 금달란트를 종에게 나눠준다는 것은 그 만큼의 재산을 얻을 지혜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의 달란트와 마음을 가졌다면 주인과 같은 사람입니다. 16절에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장사를 했습니다. 다섯달란트를 받은 즉시 가서 장사한 사람은 주인과 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도 구원을 받았을 때 이미 예수님의 능력, 거룩함 그리고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준 달란트는 물질이라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지만 마음은 물질이 아니기에 변합니다. 여러분 모두 주님을 위해 살고 싶고 복음을 위해 인생을 드리고 목숨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라는 말씀처럼 말씀이 들어와서 그 말씀에 곧바로 따르지 않으면 사단이 잡아먹어버린다는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도 처음부터 장사할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 장사는 해야지. 그런데 지금은 아니야!”하면서 세월을 보내다 보니 마음이 식어버리는 것입니다. 이 종이 이렇게 생각하는 동안 주인에게 받은 마음은 다 사라져 달란트를 땅에 묻어놓고 주인을 굳은 사람이라고 오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마음을 다 잃어버리고 내가 하려니깐 신앙이 힘들어집니다.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바로 장사하면 우리도 주님처럼 열매를 맺게 됩니다. 주님의 마음과 능력을 주신 것만큼 순수히 주님의 달란트와 마음을 따라 바로 간다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가리워진 복음을 믿게 하시고 그 복음을 맡기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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