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파주 LCD 직장인을 위한 늦가을 성경산책
제 1회 파주 LCD 직장인을 위한 늦가을 성경산책
  • 김용근
  • 승인 2005.12.10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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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LCD 단지 내 협력업체 직장인을 위한 성경 세미나가 열렸다.
12월 7일부터 9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기쁜소식 파주교회 홍기부 목사를 강사로 초청, LCD 단지 외곽에 위치한 한신안전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파주 월롱면 LG-필립스 LCD 생산 단지 내 협력업체에 근무하는 형제들의 제안에 의해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평소 점심시간을 이용해 현장에서 가져왔던 기도회에서 성경 세미나를 통해 영혼들을 초청하고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다.



홍기부 강사 목사는 둘째 날 히브리서 8장 7절과 9장의 말씀을 통해 율법으로 준 첫 언약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자기 자신을 제사로 드려 우리에게 주신 완전한 해방의 새 언약을 알려주셨다.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히 8:7) 우리에게 준 첫 언약은 우리로 하여금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할 아무런 능력이 없으며 죄를 깨닫게 할 뿐인데,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이사야 43:25) 이에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도말(칠하여 지워 없애다)하고 기억지 아니하겠다는 약속을 따라 자신의 의를 나타내셨습니다.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첫 장막이 서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히 9:1~9) 세상의 예물과 제사로는 우리를 언제든지 죄로부터 깨끗케 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이 손수 우리의 죄를 위해 자신을 드리셨습니다.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히 9:25)”
하나님 자신을 드려서 이룬 완전한 속죄의 제사를 이날 참석한 10여명의 영혼들이 마음으로 받고 기뻐하였으며 이어진 2부 교제의 시간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과 복음의 비밀을 더 깊이 아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에 앞서 영혼들의 마음이 더 활짝 열릴 수 있도록 기쁜소식 일산교회에서 형제 자매들이 댄스와 합창으로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예배 후 파주교회에서 준비한 떡과 호박죽을 먹으며 형제 자매들의 정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파주 월롱면 지역에 위치한 LG-필립스 LCD 생산단지는 국내 최대의 LCD생산기지이다.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자랑거리인 이 LCD 단지가 또한 하나님의 복음의 기지가 될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히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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