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부터 9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기쁜소식 파주교회 홍기부 목사를 강사로 초청, LCD 단지 외곽에 위치한 한신안전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파주 월롱면 LG-필립스 LCD 생산 단지 내 협력업체에 근무하는 형제들의 제안에 의해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평소 점심시간을 이용해 현장에서 가져왔던 기도회에서 성경 세미나를 통해 영혼들을 초청하고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다.
홍기부 강사 목사는 둘째 날 히브리서 8장 7절과 9장의 말씀을 통해 율법으로 준 첫 언약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자기 자신을 제사로 드려 우리에게 주신 완전한 해방의 새 언약을 알려주셨다.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히 8:7) 우리에게 준 첫 언약은 우리로 하여금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할 아무런 능력이 없으며 죄를 깨닫게 할 뿐인데,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이사야 43:25) 이에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도말(칠하여 지워 없애다)하고 기억지 아니하겠다는 약속을 따라 자신의 의를 나타내셨습니다.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첫 장막이 서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히 9:1~9) 세상의 예물과 제사로는 우리를 언제든지 죄로부터 깨끗케 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이 손수 우리의 죄를 위해 자신을 드리셨습니다.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히 9:25)”
하나님 자신을 드려서 이룬 완전한 속죄의 제사를 이날 참석한 10여명의 영혼들이 마음으로 받고 기뻐하였으며 이어진 2부 교제의 시간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과 복음의 비밀을 더 깊이 아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에 앞서 영혼들의 마음이 더 활짝 열릴 수 있도록 기쁜소식 일산교회에서 형제 자매들이 댄스와 합창으로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예배 후 파주교회에서 준비한 떡과 호박죽을 먹으며 형제 자매들의 정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파주 월롱면 지역에 위치한 LG-필립스 LCD 생산단지는 국내 최대의 LCD생산기지이다.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자랑거리인 이 LCD 단지가 또한 하나님의 복음의 기지가 될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히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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