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CD 이지호현장소장님 간증
파주 LCD 이지호현장소장님 간증
  • 홍기부
  • 승인 2005.12.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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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미중앙교회에서 목사님에 인도로 파주 LG필립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지호 형제입니다.
처음에는 파주 땅 이 낮 설고 살아 간다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주님이 준비해놓으신 일들 속에서 차츰 마음에 평안을 찾았습니다. 일산 파주 서대문 형제님들과 함게 연합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삶 속에 하나님께서 저희들 마음에 말씀과 은혜를 입히시고 많은 간증들을 주셨습니다. 처음대하는 형제님들 이였지만 우리는 금방 하나가 되었습니다. 많은 세상사람들도 함께 일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된것이 서로가 마음으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가족을 떠나 있으면서 세상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음란과 쾌락에 빠질 수밖에 없는 저였지만 이러한 저를 알고계신 주님께서 교회와 종과 형제님들을 제 그림자처럼 붙여주시고 간섭해주신 종들이 있어서 저는 주님을 바라 볼 수 있었습니다 .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재홍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LG 필립스 현장 안에서 모임도 가지고 성경공부도하고 영혼도 초청 하면서 더 나아가서는 집회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습니다. 무슨 현장에서 모임을 가지나, 점심 식사 하고나면 휴식시간인데 낮잠도 자야 되는데 나의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순간순간 나를 믿고사는 저를 목사님과 우리들의 모임이 우리들을 인도하는 것을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또 파주 일산 목사님께서 현장까지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셔습니다. 이런 부담을 뛰어넘고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간증을 주시면 좋겠다는 소망이 되었습니다.
집회를 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참으로 부담은 되었습니다.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공사 현장에서 무슨 집회야 모임정도면 몰라도. 제 마음은 이랬습니다.
저는 현장에 책임자로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형제님들은 장소는 소장님이 알아보고 구하라고 했습니다. 몇일을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읽던중 열왕기하 19장 29절 또 내게 보일징조가 이러하니 금년에는 스스로 자라난 것을 먹고 명년에는 그것에서 난 것을 먹되 제 3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원을 심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이 말씀이 내게서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이곳에서 주님이 복음을 심기를 원하시는구나, 소망이 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뜻을 정하고 나니까 형제님이 자리를 정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번집회는 우리가 물질을 모아서 플랜카드 전단지 우리 손으로 준비하자는 형제님들과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우리는 매일 점심시간에 기도회를 했습니다. 또 역시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하나님이 우리모임을 축복하셨고, 시편에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선하다고 하신 주님에 선하신 뜻이 저희들 마음을 이끌고 계시는 것이 마음에 느껴졌습니다.
김재홍 목사님 홍기부 목사님 장영철 목사님 초청하여 식사도하고 말씀도 전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우리형제님들에게 은혜를 입혀 주시고 계셨습니다.
집회날짜가 12월 7.8.9. 3일간으로 잡혔습니다. 때마침 일도 조용했고 하나님이 충분하게 전도할 시간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또 형제님들이 저에게 사회를 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부담속에서 은혜를 입히고 계셨습니다. 모임때 우리가 부담을 넘어보자고 했던 말이 있어 안할 수 가없었습니다.
집회가 시작되기전에 한국전력에서 1년간 일할 수 있는 입찰이 있었습니다.
우리미래전기도 영업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 간판만 달려 있다고 회사가 운영 되는 것이 아니고 숨만 쉰다고 사람이 사는것은 아닌데, 사장님이 고민해야 되지만 이 현장은 내가 고민하고 결정해야 될 일이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이래서 사업가나 정치가들이 자살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어보고 결정해줄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울은 묻지 않아서 죽었다라고 했는데 생각을 하다가보니까, 참 맞다 나는 예수님이 있잖아 그분께 물으면 되잖아 하는 마음에 너무 기쁘고 자유가 생겼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 왕이 되어 살아온 세월이 너무 많았습니다.
주일 낮에 이강우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출애굽기 28장 34~35절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방울 한 석류, 한 금방울, 한 석류가 있게 하라 아론이 입고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와 성소에서 나갈 때에 그 소리가 들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 하리라. 그 소리, 복음이 있으면 죽지 아니하리라. 그래 우리 회사가 살고, 우리가 사는 길은 그 소리가 있으면 살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11월 28~·2월 25일까지 한전 경북에 84개소에 입찰신청을 해야 했습니다. 6~8일까지 투찰을 해야 하는데 금연부터는 제가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문맹이고 컴맹을 고로가진 자입니다. 그런데 컴퓨터로 전자입찰을 봐야하기 때문에 아는 분께 물어물어 투찰하게 되었는데 소수점 네 자리까지 맞추어야하기 때문에 소발에 쥐잡기 식이었습니다. 회사의 1년 농사인데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머리 싸매고 있으면 집회도 해야 하고 사회도 봐야하는데 아무것도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졌습니다.
영업은 예수님이 하고 우리는 그 소리만 내면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임의의 숫자를 결정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박 목사님께서 대덕 신관을 지으실때 샘을 파는 간증이 생각났습니다. 어디다 팔꼬 한 번 물어보자. 임의의 숫자를 적고 투찰을 하고 주님이 하십시오 하고 저는 집회에 마음을 쏟았습니다.
집회 둘째날 축하한다고, 일위로 당첨됐다고 약 250개 업체가 되는데 다른 사람들은 천운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알았어요. 주님이 내 인생이란 회사를 영업하고 계신 것을. 집회 장소는 형제님들이 너무 아름답게 꾸미고 일산 청년과 학생회 댄스 자매님들의 찬양 목사님의 말씀 환한 사람들의 얼굴 하나님이 이 집회를 너무 기뻐하고 계시는 구나, 이곳에 하나님이 복음의 씨를 뿌리려고 하시는 구나 정말 너무 행복한 집회였고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영혼들도 오셔서 말씀을 듣고 관심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많은 간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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