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스쿨 초청 학예회 (근로복지회관-안산)
링컨하우스스쿨 초청 학예회 (근로복지회관-안산)
  • 유유순
  • 승인 2005.12.13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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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월) 저녁 6시 안산시 근로자시민문화센터에서 링컨하우스 스쿨 학생들이 학예회를 가졌다.
송호중학교의 방상의 교장선생님과 다니엘종합병원의 전주현 과장님이 함께해 주셔서 격려사를 해주셨다.
지명근, 이사랑 학생의 감미로운 영어 동시통역을 사회로 안계현 목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학예회가 시작되었다.


천안흥타령 축제에서 대상을 받은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댄스 리얼스토리를 뮤지컬로 엮어 처음 링컨하우스스쿨에 들어왔던 학생들의 모습과 어떻게 입학하게 되었는지, 학교생활을 보여주면서 마음을 꺽기도 하며 권면을 받아들이고 서로 통로가 되어 교류가 되고 하나가 된 모습을 한눈에 보여 주었다.
링컨하우스스쿨 리틀 콘서트를 통해서도 모두 악기를 손에 잡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느 학교가 전교생이 악기를 연주할수 있도록 지도할수 있겠는가!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들이라면 몰라도) 선생님들을 통해서 연약함을 품어줄줄도 아는 지도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관람했던 학생들도 링컨하우스스쿨이 단순히 문제아들이 모이는 곳이 아닌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주고 이시대의 지도자를 육성해 주는 곳으로 자리잡는 곳으로 보았다.
안산시청이나 의회, 교육청, 여러 학교장, 학원장님등을 초청했으나 너무 짧은 시간에 준비된 것이라 선약을 깰수 없어 다음을 기약할수 밖에 없는 아쉬움을 남겼다.
참석하셨던 방상의 교장선생님이나 전주현 과장님도 보시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시고 교회를 향해 마음을 여셨다.
링컨하우스스쿨의 김욱용 목사는 학생들에게 먼저 신앙을 주시고 믿음으로 시작된 것임을 또한 이시대의 청소년들의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하시면서 스스로는 죄를 절대 이길수 없기에 죄를 이길수 있는 힘이 와야만이 죄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죄사함을 받아야 된다고 하셨다.
또한 13일(화) 이장소에서 안계현 목사를 모시고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산책`을 저녁7시에 갖는다. 14일부터 16일(금)에는 장소를 옮겨 안산시 초지동에 있는
기쁜소식안산교회에서 이어진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9:59:34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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