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박영준 목사 성경 세미나 -마지막 날-
[목포연합]박영준 목사 성경 세미나 -마지막 날-
  • 고미란
  • 승인 2005.12.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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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의 첫눈을 바라보며 반갑고 포근함보다 집회로 오실 분들의 마음이 조금
주저할까 염려스러웠는데 많은 새로운 사람들을 보내주신 주님 앞에 참 감사했다.
주일학교 학예회, 석채화, 계속 이어지는 복음의 행진이 분주 하지만 부담을 또 넘기게 하셨다. 처음에 참석하신 분들의 마음이 매 시간마다 전해지는 목사님의 말씀에 접촉 되면서 어제 오늘은 구원을 확신하며 얼굴이 밝아지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다.


대학생들의 댄스, 제가 모스 출현, 이어 전남 연합 합창단의 찬송도 우리의 음을 푸근하게 했다.
분위기는 바뀌어서 마지막 시간에 전해지는 목사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을 차분히 정리해 주 셨다.
바다의 수심에 깊이 차이가 있어 여러 계층의 생명체가 사람 말 있듯 사람의 마음에도 깊이의 차이가 있다.
자기의 모습을 말씀 앞에 발견하는 차이가 다르다고 하셨다.

저녁 말씀요약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로마서 5장에 보면 ‘우리가 아직 연약 할 때에``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라는 말이 나온다.
연약할 때에는 허물과 실수가 있음을, 죄인 되었을 때는 실수와 허물이 있을 때를,
원수 되었을 때는 서로 대적함을 뜻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연약하고, 원수인 죄인을 위해서 죽으셨다.

바라바는 민란에 살인까지 한 죄인이었다.
이 바라바를 대신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예수님의 죽음은 이런 바라바와 같은 자를 살리기 위해서이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이사야 53장 8절)

성경을 보면 우리는 마땅히 형벌 받아야 하는 더러운 죄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 때문에 마땅히 죽어 멸망 받아야 할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이다.

우리 교회에 나오는 분 중에 최중건 형제님이 있는데 산화마그네슘 돌가루를
가지고 보석을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3천도의 불속에 돌가루를 넣으면 다 녹아서 보석이 되어 나온다.
이렇듯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고 심판 받음으로 우리를 모두 보석으로
바꾸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베푸신 사랑이 너무 크기에 그 주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면 주님의 사랑에 감사 할 수밖에 없고, 어디에 머물던지 복음을 전하는
마음을 일으켜주신다.



빛도 어둠도 창조하시는 하나님.
당신의 사랑을 심으시는 손길이 후속집회로 계속 이어질것을 소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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