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앞으로 이틀 남았습니다
[애틀랜타] 앞으로 이틀 남았습니다
  • 황진영
  • 승인 2006.04.0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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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 3일 월요일) 미국 동부의 모든 단기 선교사들이
이 곳 애틀랜타의 집회 준비를 위하여 모였습니다.
저희는 주로 한인마켓 앞에서 전도를 하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시민들을 위한 라이쳐스 댄스를 공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공개된 장소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향해 춤을 춘다는 것이
너무나 막막하고 어려웠지만, 이내 하나님께서 저희의 미소와 댄스로
시민들의 마음을 쉽게 열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거라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눈부신 애틀랜타의 석양 밑에서 여러 단기 선교사들과 춤을 추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았을 때,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쳐 갔을 사람들도 저희 앞에 둘러서서 댄스를 구경하고
활짝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정말 육신의 삶을 좇으며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담을 수 없는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어
이렇게 귀한 복음 전하는 일에 써주시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어 한없이
감격스럽고 행복했습니다.

★ 퇴근길에 전도현장으로 바로 찾아온 타니샤 자매와 함께!


★ 막간이용, 애틀랜타 교회 학생들의 댄스!


☆ 기뻐하는 형제 자매님들과 시민들


★ 마음을 다해 전도하고 있는 단기 선교사들




매일 전도를 나가면서, IYF를 비방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하지만 화가 나기 보다는 참된 진리의 복음을 모르고 그저 단편적인 지식으로
우리를 폄하하는 그들의 영혼이 불쌍하게 생각될 뿐입니다. 하나님이 부디
그들을 더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단 하나, 우리의 신실한 믿음입니다.





집회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머지 않았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20:30:52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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