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IYF]서울대학교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성경 세미나를 갖습니다.
[서울대IYF]서울대학교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성경 세미나를 갖습니다.
  • 성호진
  • 승인 2006.04.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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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희들은 서울대학교 IYF 학생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서울대학교 안에 IYF를 형성할 수 있도록 허락하셔서 현재는 10여명의 학생들이 매주 모여서 성경 공부도 하고 교제도 나누면서 IYF의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서울대학교 IYF가 동아리 가등록이 되면서 저희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정식 동아리가 된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저희를 반대하는 세력들을 무너뜨리셨다는 마음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올해 가을에 다시 정동아리 등록을 앞두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학교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형편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이일도 이루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저희 서울대학교 IYF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성경 세미나를 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해 보았던 익숙한 일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부담스러운 일도 많고 어려운 형편들도 보이지만 그런 눈에 보이는 것들보다 저희를 통해 서울대학교 안의 수많은 젊은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실 하나님의 계획이 저희들 마음 속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올해 초 목사님께서 신년사로 ‘우리가 저 할례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라는 말씀을 전하셨는데 이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위하여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요나단과 그의 병기든 소년이 블레셋 진영으로 건너갔을 때에 그 진영에 큰 떨림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말씀처럼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서울대학교에 큰 떨림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떨림으로 인해 서울대학교 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모든 대학가에서 사단의 권세가 무너지고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현재 저희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간사들은 이 일을 앞두고 저희들의 마음을 모으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믿음도 없고 큰 일들을 진행할 수 있는 담대한 마음도 없는 저희들이지만 부족하기에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들고 쓰시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때로는 마음이 모아지지 않아서 다투기도 하고 시간이 부족하고 물질이나 일손이 부족해서 어려울 때도 있지만 이미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시기로 작정하셨다는 마음으로 성경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성경 세미나가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일을 두고 전국 교회 형제 자매님들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을 지라도 마음은 주님 안에서 얼마든지 가까워질 수 있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더하여 혹시 서울대학교 안에 지인이 있으시다면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서 거듭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인이 있으신 분들은 저희 간사들에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 IYF 간사 : 황태수 - 010-3032-0756, 김소리 - 011-9817-7355
회장 : 노태송 - 010-7258-6856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20:32:06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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