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 포항에서 가진 울산지역 대학생 발표회
[울산연합] 포항에서 가진 울산지역 대학생 발표회
  • 이상한
  • 승인 2006.05.01 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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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민을 위한 대학생 봉사활동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어촌 일손돕기, 나물캐기, 문화공연, 성경세미나등
가기에 앞서 주일저녁에 기쁜소식포항교회에서 울산지역 대학생들의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1부 순서로 간증 및 일본 및 아프리카 우모자 댄스등이 있었고 2부는 김영교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함께한 후원자들과 형제자매들의 마음안에 IYF에 대한 소망이 일어나는 저녁이었습니다.

김영교목사님은 전날 울산지역의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영상교제에 참석하면서 육군사관학교에 행하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놀라운 공연과 그들이 깜짝 놀라는 것을 영상으로 보면서 큰 소망이 일어났다고 하셨는데 울산지역대학생들도 부족하고 새로운 댄스연습등에 지치기고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 부담을 넘어 함께 한 부분을 크게 여기시는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울릉도에 가는 배편부터 부담을 넘고 은혜를 입어야 할 일들이 참 많은데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이일들을 기뻐하시고 이일로 말미암아 우리를 받아들이는 울릉도가 복을 받을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하셨다.
들어가는 배삯도 IYF회원으로 특별할인가격에 갈 수있도록 길을 여셨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참가자인김동석학생은 무플관절이 좋지가 않은데 믿음으로 격렬한 댄스에 도전하였고 한번 부담을 뛰어넘어 연습한 흔적들이 학생들의 모습에서 비춰졌다.




강사이신 김영교목사님의 말씀을 발췌해서 올립니다.

[사도행전 12장 6절~12장 19절]


[믿음의 눈]

다른사람이 할때는 잘할수없는 사람인데 본인이 생각할때는 팻말이 많이 붙어있는데 그사람을 교만한 사람이라고 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이예요

사무엘상 13장을 읽어보면 사울이 사무엘에게 "내가 당신의 하나님을 위하여 이 양을 살려두었다고 했고 사울의 마음에는 기념비, 잘할수 있는 기념비때문에 하나님앞에 버림을 받더라고요
자기편에서는 잘하는지 몰라도 하나님편에서보면 나를 무익하게 만들어서 연약하고 보잘것없게 만드는 이유는 내가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학생들이 새벽까지 연습하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많았는데 그러면서 자기를 부인하는 것들을 배우는 거예요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할수가 없어요

동작하나도 자기스스로 할수없는걸 보면서 기도하고 엎드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젊은 학생들이 너무 귀해보이고 예뻐보여서 돈을 많이 써도 아깝지 않은 거예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글로벌캠프, 단기선교를 갔다오면서 자기를 부인하는 것을 배우게 되는 거예요
20년후에는 우리나라의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저도 20년전에는 형편없는 자였는데 기쁜소식선교회가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해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전하고 있는거예요

저는 대학생들을 위해서 돈을 많이 쓰고 싶은것입니다.
울릉도가는데 돈을 많이 쓰세요! 떡도 하고 그러고 많이 쓰세요 했는데 울릉도 형제님이 "예"하더라고요!

오늘 저녁 풍랑으로 내일 출발하게 되는데 울릉도형제님이 배삯의 차액을 다 감당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울릉도에 우리가 가면 복되겠지요?
울릉도가 살아나지요! 우리가 가면...우리가 축복된 사람이지요.

20년후에 우리대학생들이 복음으로 전세계를 덮을 것을 조금도 의심치 않아요!
죄씻음받을때 우리의 힘이나 공로가 조금도 들어가지 않았지요
예수님의 피가 우리 마음에 발라졌을때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30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우리가 예수님이 거룩하게 한 것을 받아들였을 때 우리가 거룩해졌지요?




[의인에게 향하는 하나님의 눈]

하나님이 지키실 것을 믿는 믿음이 있습니까?
추하고 더럽게 산 사람도 예수님앞에 가면 깨끗하게 되는 것이 예수님의 능력이예요

예수님은 여러분들을 죄악에서 고난에서 지킬수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틀림없이 믿습니까?
형편속에 빠져사는 사람을 잘 보십시요
돈문제, 자식문제의 어려움 속에 빠져살지요
그건 여러분들을 지킬 예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장에 보면 구원을 받을 사람에게 부리는 천사들을 주었다고 하지요
우리의 모든 삶들을 하나님이 지키시려고 여러분들에게 다 천사를 주셨다는 겁니다.
천사들이 안잡히지요?
천사는 눈으로 보는게 아니고 손으로 잡음이 아니라 말씀으로 믿는 거예요
이 말씀이 하나님인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은 베드로]

사도행전 12장 3절부터 보면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힌 베드로의 마음을 보면 형편이 어렵지요
그런데 그냥 갇힌게 아니고 쇠사슬에 꽁꽁 묶여 있어요
6절에 보면 두 사슬에 매인 베드로가 나오지요
여러분들이 베드로처럼 되면 불안하겠지요
그런데 여기 베드로는 자고 있어요
제가 생각을 했는데 베드로가 예수님의 능력을 모르면 잠이 오겠습니까?
베드로가 뭘믿느냐하면 하나님이 나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놓으셨기에 베드로는 절대로 죽을수가 없는것입니다.
헤롯이 아무리 죽이려고 베드로를 죽일수 없는것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하거던요

하나님은 감옥에 갇혀있던 베드로를 이끌어 내었지요?
베드로옆에는 천사가 있었습니다.
이글을 보면서 깜짝 놀랐는데 내 마음에 하나 소망이 생겼습니다.


사도행전 12장 5절에 보면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어찌할수 없는데 하나님은 교회의 기도를 들으시고 쇠사슬에 매여있는 베드로를 풀어서 끌어내는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기도할때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을 믿을때 그 문제는 끝이 나는 겁니다.
하나님이 들으실 것을 믿지 못하면 안 믿어요
안 믿어도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예요


[그리스도가 푸시는 죄악과 형편의 사슬]

사도행전12장 7절에는 주의 사자가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서 깨우는데 쇠사슬이 벗어지지요
스스로 벗긴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인 것입니다.

장기를 세상에서 제일 잘두는 사람이란 그 팻말을 깨트린 것처럼 우리스스로 죄악의 쇠사슬을 풀수가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 그분이 풀어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를 이끄신 것처럼]

베드로가 나왔지요?
하나님은 베드로를 감옥에서 이끌어내었습니다.
우리 마음이 자녀의 문제, 삶의 문제로 마음이 형편속에 종종 갇혀서 쇠사슬에 매여있을 때가 있지요
그 형편을 보지않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으십시요
죄를 씻고 의롭게 하신 예수님께서 항상 옆에 계신 것을 믿으시고 더이상 형편에 갇혀 살지 마십시요

울릉도에 몇몇가지 어려움들로 말미암아 내가 대학생들을 데리고 갈까? 말까?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문제를 만날때 주저앉으면 다른문제가 올때 또 주저앉고 그러지 않겠냐는 마음이 들지 않겠습니까?



내일 배가 뜨고 울릉도에 가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겁니다.
하나님이 복음으로 전세계를 덮을수 있도록 여러분들에게 복음을 주신 것입니다.
그 분만이 왕이시고 여러분들을 형편에서 이끌어주실수 있는 분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감사함으로 바뀌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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