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글로벌캠프 - Hawaii Pacific University 2
하와이글로벌캠프 - Hawaii Pacific University 2
  • 오민옥
  • 승인 2006.05.13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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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와이단기선교사입니다.
여기 하와이교회에는 지금 LA,달라스,애틀란타,토론토에서 단기선교사들이
도착하여 대학교 안에 글로벌캠프를 알리고, 민박신청을 받는 부분에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첫날, 저희들이 HPU에 종의 인도로 들어갔을 때 우리는 어디를 가야할지도
무엇을 해야할지도 막연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이 글로벌 캠프를 기뻐하셔서
약속하나에 기대를 두시고 길을 열어가시는 것을 분명하게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들을 만나게 해주셨고, 그들을 통해서
이 글로벌 캠프를 알리고, 민박 신청을 받는 부분에 윤곽이 어느정도
잡혀가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에게 큰 은혜를 입혀주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은근히 우리 마음이 높아져서
일에 잡히기도 했지만, 우리의 마음을 간섭해주시는 종이 있어서 서로의 마음을
비추어볼 수 있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세밀하게
간섭하시는 하나님과 종의 마음 앞에 우리는 일하는 자가 아니라 은혜를 입는 자로
다시 마음을 조율하게 되었습니다.

중앙일보 기자를 만나서 저희 IYF에 대한 기사를 실을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게 되었을 때에 처음에 저희들의 마음에는 복음적인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
부담이 있었지만 복음을 빼고는 도저히 IYF 글로벌 캠프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담대하게 이야기를 하였을 때
그 기자분이 마음을 여셨고 대학교 안에서 IYF 설명회를 할 때 취재를
오시겠다고 하시면서 기사를 실어주려고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정말 생명을 얻게되는 것임이 다시 한번 저희들의 마음에
감각되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학교 신문사에 저희 민박 광고를 싣는 부분에 기도가 되었는데,
우연히 또 횡단보도에서 임용희라고 하는 학생회장을 다시 만나게 되었고,
그 학생이 저희 민박광고를 자신의 클럽이 후원하는 것으로 하여 신문사에 접수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후원하는 양식에 교수님 싸인이 필요해서 조교수님이라는 분을 찾아뵙게 되었는데
그 분이 우리 IYF 에 대하여 마음을 여시고 설명회를 할 때 꼭 참석하겠다고 하시면서 싸인을 흔쾌히 해주셨습니다.

IYF 글로벌 캠프 및 민박 신청을 위한 설명회를 위해서 까페를 운영하시는 교수님을 다시 찾아뵈었는데,
11월 8일 오후 6시로 시간을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정말 하나님께서 글로벌 캠프를 기뻐하셔서 은혜를 입히시는 것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11월 8일에 있을 설명회를 두고 프로그램을 짜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홍보하는 부분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들은 내일 University of Hawaii에도 민박신청과 관련하여 방문하려고 합니다. YMCA에도 민박을 두고 방문하려합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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