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소식 (창원성산아트홀)
그라시아스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소식 (창원성산아트홀)
  • 김성환
  • 승인 2006.06.24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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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밤 경남도민을 위한 그라시아스 제1회 정기연주회가 창원 성산아트 홀 대강당에서 있었습니다.
개표가 시작되기 전에 많은 분들이 줄을 서면서 공연을 보기위한 설레임으로 가득찬 모습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지대한 관심과 반응은 시작 전부터 한눈에 볼 수가 있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이미 자리를 가득채운 것을 보면서 라이쳐스 패밀리의 건전댄스로 가족과 함께한 분들에게 상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것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연주회는 시작 되었습니다.

한복을 화사하게 차려 입은 합창 단원들은 가곡을 시작으로 차분하면서도 은은하게 마음속으로 들려오는 소리에 가곡을 작시한 작시자의 마음이 흘러오는 듯 하였습니다. 한국가곡이 저렇게 아름다운 것을 우리는 너무 자주 접해서 그런지 아름다움을 미쳐 발견치 못했지만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통하여 들려오는 가곡에 매료된 관중들은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 단원들의 미소는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미소라 가곡과 함께 어우러지는 속에 초여름과 너무나 어울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합창단의 음악소리를 듣고 있으면서 하나님이 너무나 선명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단원 한 분한분 의 소리는 그들의 통하여 얻어진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소리를 주시고 마음을 이끌어놓으신 흔적들이 역력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자기를 위해서 노래를 부르지 말자` 라는 마음의 선이 분명하게 있었기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더더욱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밖에 없도록 이끌어 주셨고 러시아에 유명한 음악가를 통하여 더더욱 아름다운 소리로 이끄신 흔적들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신앙을 하면서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는 우리의 영혼을 살리듯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신금을 울릴 수 밖에 없었으며 밀려오는 감동에 누구 할 것 없이 마음에서 화답이라도 하는 듯 박수와 함성으로 보답을 하는 것을 보면서 그들의 소리는 이미 사람에게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통하여 마음을 적실 수 밖에 없는 소리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독창을 하는 단원들, 듀엣으로 부르는 노랫소리... 바이올린을 켜는 소리... 하나라도 놓칠 수 없는 소리에 모두들 조용히 귀를 귀 우릴 수 밖에 없었으면 찬사를 보내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는 아주 깔끔하고도 품위가 있는 연주회 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박 옥수 목사님의 축하 메시지 속에서는 복음의 향기가 흘러 들어왔습니다.
소망을 갈질 수 없는 사람에게서 소망을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허락하여 주셨고 어느 누구라도 이 복음을 듣고 믿기만 한다면 그 마음에 봄의 꽃같이 아름다움이 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연주회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고 축하 메세지를 통하여 복음의 소망을 또한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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