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교회 성경세미나 스케치
서부산교회 성경세미나 스케치
  • 박재천
  • 승인 2006.09.27 0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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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가 고개를 드는 가을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집회전에 우리마음을 찢는 회개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여지껏 나를 믿고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서 하나님 만을 의지하는 복된 마음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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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장 69~75절--

하나님은 우리인생들에게 외치고 계십니다.

"너희는 나를 떠난자야."라고 하시며 근본 하나님을 떠난,하나님과 상관없는,
하나님이 모르신다고 하는인생임을 지적하십니다.


우리가 여행을 하다가 창밖을 봅니다.

여러경치도 구경하고 보지만, 도로에 적혀 있는 표지판을 보고

내가 어디쯤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우리가 성경을 대하고 말씀을 듣게 되면,
내 영혼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식물이 암술과 수술이 만나 착상이 되어야 씨가 맺힙니다.

착상이 되지 않으면,꽃이 아무리 아름답고 향기가 있어도,씨를 맺지 못합니다.


우리의 모습도 이와 같습니다.신앙의 모양은 있지만,

내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착상되지 않아서 늘 생각에,

사단에 이끌리고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베드로는 주님앞에 한것이 있었습니다.

"오늘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는

주의 말씀앞에 죽을찌언정 버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세워져 있었고, 누가 인정을 해주지 않아도

자기 스스로가 인정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주의 말씀을 거부하고, 자기 말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말씀이 거할수 없었고, 착상될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마음도 신앙 안에서 내가 했다는

그 어떤 강한 마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로 사단에게 잡힌 마음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이 나타나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마음에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나도 주를 위해 했다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말씀이 착상이 되면 우리는 하나님앞에 죄인된 모습이 드러납니다.

나는 할수 없구나, 나는 못하는 자구나,이때부터 하나님앞에 나를 맡기고

쉴수 있습니다. 우리는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고 선언해야 합니다.

나에게 길이 없음을, 실패 했음을, 망했음을,주님이 나를 돕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인생임을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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