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의 모든 것! 2 <사진수정했습니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의 모든 것! 2 <사진수정했습니다>
  • 김보람
  • 승인 2006.11.2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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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1~3>

히브리서 말씀을 전하시며 임민철 목사님은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셨다. 하나님의 세계는 보이는 세계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믿음의 세계라 하시며 메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도 현재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 그것을 바라고 선진들의 증거를 볼 때 이미 우리에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셨다.

이번 집회를 위해 많은 물질이 필요했고 귀한 일꾼들이 필요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은 너무 작고 미약했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 호텔을 구하는 문제나 메디슨 스퀘어 가든 측과 협상을 하는 문제 등 순탄치만은 않은 문제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의 계획아래 하나하나 해결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형제 자매님들 개인적으로 작정한 연보물질도 하나님이 너무 신기하고 합당한 방법으로 채워주셨고 단기선교사들에게도 하나님이 불가능한 상황과 상관없이 물질을 채워주셔서 아름다운 간증도 주셨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가 시작되기 45일전, 자마이카와 토론토 단기선교사들을 시작으로 미국동부지역의 단기선교사들이 하나둘씩 뉴욕으로 들어오며 뉴욕교회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가판전도를 했다.





10월 한달간 매일 아침 10시부터 저녁8시까지 전도를 하고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돌아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회를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비록 육체는 고단했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기쁘고 즐겁고 하나님을 찾는 날들이었다.
우리들의 부족한 영어실력은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한명한명 모두 하나님의 인도아래 만난 사람들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연결되어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한 사람당 100명의 사람을 만나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대로 지난 9개월보다 한달간 전한 복음의 횟수가 훨씬 많았을 만큼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아메리카, 호주…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만나며 복음을 전하고 그들과 친구가 되면서 우리는 복음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었고 이 마음은 분명 하나님이 주신 마음인 것을 알 수 있었다.



10월 말, L.A.에서 시무하시는 박정수 목사님께서 오셔서 신명기 말씀을 전해주시고 교제를 해주시며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하나님앞으로 모아주셨다.
11월 둘째주 큰사모님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입국을 시작으로 메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의 막은 열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박옥수 목사님이 오셔서 뉴욕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실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큰사모님과 박목사님의 환영식을 은혜롭게 마치고, 모두들 각자의 위치에서 미국의 새로운 복음의 장이 열릴 11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을 기도하며 기다렸다.










두근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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