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aica] farewell concert
[Jamaica] farewell concert
  • 김홍선
  • 승인 2006.12.22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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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메이카 5기 단기선교사(구한마로, 이제선, 김홍선, 김우섭,여길순, 심효은, 황은정)들입니다.

교회와 종의 약속과 은혜안에서 이곳 형제자매님들과 지낸지도 벌써 1년 가까이 흘러갔습니다.

그동안 말씀앞에 아무것도 아닌, 자신들만 생각하고 살던 우리들을

말씀안에서 별이라 하신 약속대로 한부분 한부분 이루어 나가시는것을

볼때 정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번에 두차례15일날 New Kingston Shopping Center와 18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가장 아름답고 넓은 공연 장소인 Emancipation Park에서IYF공연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Emancipation Park을 사용하려면 엄청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장소이지만

이번에 정말 은혜로 아무런 비용없이 공연을 할 수 있었던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모든부분을 준비해주신다는 마음이 들어 참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우리들 마음안에 있던 부담을 싫어하고 피하고 싶어하는

마음들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마음을 흘려받았을 때

우리에게서 나오는 마음들을 이길수 있었고, 그 길이 진정으로 복된길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댄스, 자메이카 전통댄스, 일본 댄스, 아프리카 댄스등,,교회를

통해 배울수 있었던 여러 공연들을 하고, 마지막에는 우리들 단기선교사

한사람 한사람 무대에서 직접 인사를 하고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번 IYF공연을 보면서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우리가 전하는

복음과 교회를 향하여 마음을 여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New Kingston Shopping Center에 우연히 지나다가 공연을 관람 하셨던 한 할머니는

우리를 향하여 마음을 열고 Emancipation Park공연에는 두딸을 데리고 오셔서 함께

관람하시고 또 22일날 가질 크리스마스 칸타타에도 참석 기뻐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Emancipation Park공연에는 세계적인 레게가수였다가 지금은 가스펠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Carlene Davis와 Tommy Cowan 부부가 공원에 바람 쐬러 왔다가 공연을 보게 되었고

공연후에는 축하메세지를 전해주고 기념사진도 함께 촬영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IYF멤버로

우리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하나님이 이공연을 정말 기뻐하시고 함께 하신다는

마음에 참 감사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피곤함도 있었지만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시기 원하는

교회의 마음을 생각 할 때 너무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삶속에

복음을 마음에 담고 살때 참된 기쁨과 소망을 경험 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떠나는 아쉬움이 있지만 내년에 새로운 단기선교사들을 통해 이곳 자메이카에 크게

일하실것을 소망이 일어났고 하나님앞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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