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한국어말하기대회","IYF겨울캠프"로 IYF열풍 일으키다!!
[우크라이나] "한국어말하기대회","IYF겨울캠프"로 IYF열풍 일으키다!!
  • 김수훈
  • 승인 2006.12.22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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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 5기 단기 선교사들입니다.
얼마 전 주님의 은혜로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제1회 IYF대학생캠프»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곳 우크라이나의 많은 청소년들은 삶의 목적과 소망을 잃은 채 그저 술과 마약에 찌들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곳 우크라이나의 땅에도 IYF의 건전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이 학생들이 큰 변화를 입고 있습니다. 복음이 그 학생들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그들의 마음과 삶을 바꾸는 일을 하는 것을 보면서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12월 16일에 열린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준비할 때, 저희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많이 좌절도 하고 어려웠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 시간을 통해서 주님께 은혜를 구하게 되고, 부담을 하나씩 넘으면서 우리가 할 수 없었던 큰일들을 하나씩 주님께서 해결하시고 길들을 열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서 IYF 와 연결이 되고, 사진전에 관심을 보이고, 특히 한국에서 돌아온 단기선교사 마리안나와 빅토리아가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을 하는 등 정말 주님께서 시간과 날짜, 소품 하나하나를 준비해 주심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특히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끝나는 날 저녁 `주라부쉬카`라는 수양관에서 폴란드의 최승철 선교사님을 초청하여 우크라이나에서 처음으로 를 4박 5일간 진행하였습니다.

첫날, 선교사님께서는 `말씀과 변화`를 주제로 우크라이나의 청소년들에게 소망과 희망을 심어주셨습니다. 특히 선교사님께서는 `믿음`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우리들의 마음에 어떠한 마음을 품고 있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마음속에 우리의 마음이 아닌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산다면 더 이상 형편 앞에 어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으로부터 오는 주님의 것을 누리면서 살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희 단기 선교사 6명과 우크라이나 청년들이 한 마음으로 댄스와 연극, 그리고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정말 이곳에서 를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를 준비하면서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그때 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하나님을 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지혜도 주셨습니다.
자주 서로 싸우던 6명의 단기들이 이 일을 진행하면서 한 마음으로 뭉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12월을 맞이하면서 주님께서 당신이 행하고자 하시는 많은 일들을 저희들에게 허락하셨고, 저희들은 이 일들을 하면서 각자의 마음에 주님이 주신 간증들을 마음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 우크라이나에는 지금뿐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큰 비의 소리를 내리시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의 눈이 아닌 주님의 눈으로 본다면 이곳은 너무나 소망이 넘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계속 일하실 주님을 생각 할 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한국에 계신 형제 자매님들!!
우크라이나를 위해서 많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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