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별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이야기
[서울] 별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이야기
  • 이율로
  • 승인 2006.12.29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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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저녁 6시.
저희 동대문소망교회 학생회에서는 JCI회관에서 `별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제1회 학생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11명의 학생들이 학생의 밤을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불가능 해 보였지만 뛰는 메뚜기가 정하다는 박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준비하는 기간동안 기말고사 시험이 겹쳐서 부담스러워 했지만 학생들 모두가 서로룰 위해 기도해 주며 한 마음으로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학생들이 연결되어 학생수련회에 함께 참석하기를 원하시는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친구들을 초청했고 함께 댄스를 준비하며 친구들이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4대 희극 중 하나인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연극으로 꾸며 준비했습니다.
자기 틀 속에서만 갖혀 살던 학생들에게 처음 배역이 맡겨질 땐 부담스러워서 피하려고만 하던 학생들이 한번 두번 모임을 가지고 연습을 하면서 자기의 틀을 벗고 연극 및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링컨학교 학생들의 찬조출연으로 한 껏 열기가 뜨거워 졌으며, 앙상블 연주와 합창은 메세지를 듣기 전 우리들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주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전해지는 가장 위대한 사람은 연약한 자신을 부인하는 사람이라는 노정남목사님의 메세지는 학생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게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메세지가 전해진 후 새로 온 20명의 친구들과 함께가진 다과회느 IYF를 소개하고, 학생수련회에 초청하기에 너무나 좋은 시가니었습니다.

학새의 밤 행사를 위해 구원받지 않은 가족도 초청하고 부담스러운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을 초대하며 우리의 틀 속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11명의 학생들로 준비한 학생의 밤은 실수도 많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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