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1캠프 폐막식-겨자씨 같은 약속을 담고 갑니다.
[부천] 중1캠프 폐막식-겨자씨 같은 약속을 담고 갑니다.
  • 유유순
  • 승인 2007.01.13 2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벌써 2주간의 캠프 마지막 날, 2주간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이 있었다.
먼저 오성균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다.
겨자씨를 처음 심었을 때는 심었는지 안 심었는지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크게 자라 그 그늘에서 쉴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비록 작은 아이부터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그 사람 주위에 마음이 어려운 사람들이 쉬면서 행복해 지는 가치 있는 삶을 산다.
‘내가 너를 치리자로 삼으리라’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요셉은 여러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지만 겨자씨와 같은 약속이 요셉을 강하게 하였고, 하나님께서 요셉을 단련시키셨다.
학생 수련회는 학생들을 훈련시키는 하나님의 학교이다. 이 훈련이 여러분이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창세기 45장에서 야곱이 요셉이 살아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지만 그가 보낸 금수레와 양식을 보고 믿을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신 것은 우리의 죄 값을 치르신 것이며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우리 죄가 다 치러졌다는 증거이다.


말씀이 끝나자 ‘자신을 벗어버리고’란 주제로 한 패션쇼를 통해 자기를 꺾지 않던 친구들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학생들 못지않은 학생들의 우모자 댄스는 5년 뒤, 10년 뒤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링컨학생 박지은, 홍혁현은 창작댄스로 공연을 빛내주었다.
영상으로 담은 캠프이야기를 보면서 학생들은 지난 시간들을 새롭게 돌아보며 즐거워했다.


백일장에 쓴 몇몇 학생의 간증은 우리 마음을 뜨겁게 하고, 촛불공연은 받은 사랑으로 자기 몸을 불태워 다른 사람에게 빛을 주는 미래의 별들임을 말해주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구원받은 변지섭 학생의 리얼스토리를 보면서, 한사람 한사람을 이곳으로 불러 구원으로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했다.
마지막 순서인 학생 합창단의 노래가 끝나고 생일파티를 해주셔서 학생들의 마음을 감동케 했다. 곧바로 이어진 시상식에는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나오는 자에게 상 주심을 기뻐하시는데, 다음에는 믿음으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은 2주간 하나님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감사하다. 마음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여러분은 미래의 별이다. 이번 캠프가 여러분에게 귀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고 이 캠프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도로 폐막식의 막을 내렸다.

2주간의 캠프를 통해 받은 사랑과 뿌려진 말씀이 이들에게 자라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별들이 될 것을 소망한다.
☆★앨범보기☆★
☆★반사진보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21:46:29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