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 기쁜소식 리브레빌교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봉 기쁜소식 리브레빌교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 김인규
  • 승인 2007.02.19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봉)기쁜소식 리브레빌 교회시작(Eglise Mission De La Bonne Nouvelle Libreville)

가봉은 가봉현지인보다 외국인의 숫자가 더 많고, 특히 수도 리브레빌의 거리를 걷다보면
현지인 보다도 아프리카 각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모여든 외국인들을 더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에 대한 규제가 심하고 특히 개신교단의 종교 활동에 대해 규제가 심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선교사 체류증을 얻지 못한 상태이고 이곳 한인교회의 반발이 심하고, 현지 사정을 잘모르는 이유로 조심되어지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하나님께서 “네가 가봉에 머무른 동안에 내가 일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하고 물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 마음을 쫓아 복음을 전하기 위해 형편과 상관없이 세미나를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준비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전도를 하면서 성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몇 명 만나서 교제를 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콩고(캔샤샤)에서 가봉에온 사람들과 교제를 하면서 정기 모임을 시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자신의 모슬렘이면서도 이곳에 선교사가 살고 있다면서 주위 크리스쳔들에게 전도를 해주어서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어서 교회에는 나가지만 교회에서 상처를 입고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말씀을 펴고 한 말씀 한 말씀 교제 해 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격해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 동안 얼마나 이들이 거짓종교에 속아서지내고 있었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배운지 1개월 된 불어실력으로 말씀을 전하지만 듣는 사람들의 마음이 제 마음보다도 낮아서 자기들끼리 상의해가면서 말씀을 듣고, 제 불어를 가르쳐 가면서 말씀을 들어 줄 때 감사한 마음이 있고 마음에서부터 그들을 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봉 교회를 위해 한국교회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국 교민의 은혜로 함께 사서함을 쓸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사서함 : B.P 4509 libreville, Gabon. Son Kwang Jong
아직 체류증이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한국 교민분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전 화 : 241-07-43-25-89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21:49:40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