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 형제님 중에 X-ray 촬영 기사가 있어요.
그 기사들은 납으로 만든 치마를 입고 촬영을 하는데
그렇게 하면 X선 촬영할 때 나오는 레이저가
몸속으로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납 치마가 레이저를 차단해 주는거죠.
레이저는 납치마를 통과하지 못하지만 납치마 몇 겹을 겹쳐도
하나님은 충분히 통과하실 수가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 중심을 뚫어 보시기 때문에
심령의 상태가 정확하게 보여지면
영혼이 준비된 말씀으로 은혜를 입을줄 믿거든요..』

▶첫째날 한재희 목사님 말씀 중


어제 9명 정도의 영혼이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1부 말씀을 마치고 2부 신앙상담을 하는데
진지하게 교제하는 모습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영혼 중 한 부인자매님의 조카(혜란이)가 참석했는데
혜란이는 수양회도 몇 번 다녀오고 집회도 여러번 왔던 애였습니다.
자매님이 예배 시작하기 전 갑자기 조카 생각이 나 전화를 했는데
처음엔 꺼려하다가 나중엔 오겠다고 했답니다.
혜란이가 안올려고 하면 그만인데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꿔주셔서
참석했다는 마음이 듭니다.

원래 고2인데 공부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 얼마전 자퇴를 했고,,
몇 일 후면 다른 곳으로 간다고 합니다.
다른 곳으로 가면 교회로 인도해주는 이가 없어
세상 아이들처럼 탈악된 생활을 하게 될텐데
목사님 말씀처럼 영혼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
혜란이 마음도 들추어 주셔서
은혜가운데로 인도해 주시겠단 마음이 듭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기억날 때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혜란이를 위해......거창집회를 위해.....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9:51:39 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