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성균목사 성경세미나 ≪마지막날 소식≫
[여수] 오성균목사 성경세미나 ≪마지막날 소식≫
  • 김진영
  • 승인 2007.04.25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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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지가 족제비를 잡았는데 강첨지가 와서 골무를 만든다며 족제비 꼬리를 빼앗아 갑니다.
최첨지는 제일 중요한 것을 빼앗겼는데도 강첨지에게 속은 줄도 모릅니다.
그것처럼 우리도 사단에게 속지만 속은 줄도 알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죽음 후에 심판대 앞에 설 우리 영혼의 갈 곳이 준비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인데 사람들은 돈에, 욕망에, 권력에 마음을 다 내어주고 살아갑니다.
살인하고 간음한 것만이 죄가 아니라, 무엇보다 큰 죄는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이번 한 주간 사무엘상의 사울에 관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사울이 유력한 집안에서 났고 사람들보다 어깨 위나 더한 준수한 사람이었지만 우리 눈에 좋아 보이는 조건들이 우리 삶을 이끌 수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그를 왕으로 세웠을 때 이스라엘은 4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고통을 당하며 어려움 속에서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40년의 세월동안 하나님을 결코 따를 수 없는 사울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사울의 모습은 하나님 앞에 죄인 된 우리의 모습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우리 육신이 아무리 좋은 것을 내어도 결코 하나님을 따를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 되지 않고 자기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사울을 하나님은 버리셨습니다.
모든 이들이 보고 알도록 사울을 벧산 성벽에 못 박았습니다.
그 사울의 죽음은 바로 우리의 죄악이 끝났음을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혹시 못 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성벽에다 못을 박아 누구라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사울의 삶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 다윗이 왕이 되어 우리 삶을 이끌어 가십니다.
다윗은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의인으로서 사는 길이 남았을 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못 박히심은 우리가 거룩한 자가 되었음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그대로 이지만 이제 마음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사단의 거짓된 생각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살도록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이 성경은 복음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과 예수님 사이에 약속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늘나라 영광을 다 누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브리서 10:10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고 계십니다. 천지는 변해도 성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교리를 믿으시렵니까? 변치 않는 성경을 믿으시렵니까?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마음을 정하시고 믿음 안에서 담대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이번 세미나에 한 자매님의 남동생이 집을 나가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채로 있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에 맞춰 집으로 돌아와 한 주간 내내 낮밤으로 참석하게 됐는데 처음 집회에 참석 했을 때는 얼굴도 어둡고 몸도 많이 안 좋아 보였는데 구원을 받고 나서 그 얼굴 표정이 밝아 진 것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어머니도 함께 참석하셔서 구원을 받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로 인해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이제 길을 찾은 것 같다며 감사해 하셨어요.
특히 이번 집회에는 가족들이 많이 연결이 되어서 우리 마음에 감사가 더욱 큽니다. 구원받지 못한 남편분들, 일곱명이 오셔서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고 가셨습니다. 그 분들 마음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세미나 때면 와서 말씀을 듣고 간 수민엄마(자매님 조카며느리)가 마음에서부터 분리를 하게 되어 감사했고 임양순할머니는 며느리의 권유로 억지로 참석 하셨는데 말씀을 듣고 구원을 확신하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4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이어지는 후속집회 때 구원 받은 심령들의 마음이 말씀 앞에 견고히 세워지게 되기를 소원하고 계속되는 집회 가운데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시기를 기도합니다. 연고자가 계신 분은 교회로 연락 주시고 같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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