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지는 제일 중요한 것을 빼앗겼는데도 강첨지에게 속은 줄도 모릅니다.
그것처럼 우리도 사단에게 속지만 속은 줄도 알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죽음 후에 심판대 앞에 설 우리 영혼의 갈 곳이 준비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인데 사람들은 돈에, 욕망에, 권력에 마음을 다 내어주고 살아갑니다.
살인하고 간음한 것만이 죄가 아니라, 무엇보다 큰 죄는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이번 한 주간 사무엘상의 사울에 관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사울이 유력한 집안에서 났고 사람들보다 어깨 위나 더한 준수한 사람이었지만 우리 눈에 좋아 보이는 조건들이 우리 삶을 이끌 수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그를 왕으로 세웠을 때 이스라엘은 4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고통을 당하며 어려움 속에서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40년의 세월동안 하나님을 결코 따를 수 없는 사울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사울의 모습은 하나님 앞에 죄인 된 우리의 모습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우리 육신이 아무리 좋은 것을 내어도 결코 하나님을 따를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 되지 않고 자기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사울을 하나님은 버리셨습니다.
모든 이들이 보고 알도록 사울을 벧산 성벽에 못 박았습니다.
그 사울의 죽음은 바로 우리의 죄악이 끝났음을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혹시 못 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성벽에다 못을 박아 누구라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사울의 삶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 다윗이 왕이 되어 우리 삶을 이끌어 가십니다.
다윗은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의인으로서 사는 길이 남았을 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못 박히심은 우리가 거룩한 자가 되었음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그대로 이지만 이제 마음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사단의 거짓된 생각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살도록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이 성경은 복음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과 예수님 사이에 약속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늘나라 영광을 다 누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브리서 10:10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고 계십니다. 천지는 변해도 성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교리를 믿으시렵니까? 변치 않는 성경을 믿으시렵니까?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마음을 정하시고 믿음 안에서 담대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이번 세미나에 한 자매님의 남동생이 집을 나가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채로 있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에 맞춰 집으로 돌아와 한 주간 내내 낮밤으로 참석하게 됐는데 처음 집회에 참석 했을 때는 얼굴도 어둡고 몸도 많이 안 좋아 보였는데 구원을 받고 나서 그 얼굴 표정이 밝아 진 것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어머니도 함께 참석하셔서 구원을 받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로 인해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이제 길을 찾은 것 같다며 감사해 하셨어요.
특히 이번 집회에는 가족들이 많이 연결이 되어서 우리 마음에 감사가 더욱 큽니다. 구원받지 못한 남편분들, 일곱명이 오셔서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고 가셨습니다. 그 분들 마음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세미나 때면 와서 말씀을 듣고 간 수민엄마(자매님 조카며느리)가 마음에서부터 분리를 하게 되어 감사했고 임양순할머니는 며느리의 권유로 억지로 참석 하셨는데 말씀을 듣고 구원을 확신하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4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이어지는 후속집회 때 구원 받은 심령들의 마음이 말씀 앞에 견고히 세워지게 되기를 소원하고 계속되는 집회 가운데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시기를 기도합니다. 연고자가 계신 분은 교회로 연락 주시고 같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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