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하이드라바드에 닿은 복음의 손길~!
인도 하이드라바드에 닿은 복음의 손길~!
  • 문지혜
  • 승인 2007.10.08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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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도 하이드라바드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하이드라바드에는 아직 교회가 세워지지 않았지만 센틸형제님과 소피아자매님이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형제님 부부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면서 구원을 받는 사람들이 생기고 더 말씀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따라 첸나이 교회 차지환 선교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그동안 형제자매님이 방문했던 분들이 참석하였는데 모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이였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모르고 자기 죄를 고백하는 것으로 죄를 씻을수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말씀을 모른 채 단지 열심히 교회 다니고,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선교사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그들 마음의 의문을 정확하게 풀어주셨고, 내 열심과 율법으로는 절대 천국에 갈수 없음을 정확히 증거 하셨습니다.
<말씀전하시는 전도사님>
누가복음 15장에 아버지가 둘째아들을 기다리듯이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고, 둘째아들이 돌아왔을때 아버지가 돈을 어디에 허비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묻지 않았습니다. 둘째아들이 자기를 믿는 마음이 무너져 아버지에게 돌아온 것을 기뻐하신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으시고 단지 이미 우리가 깨끗해진 것을 믿고 돌아오기만을 바라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버지의 은혜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만 베풀기 원하심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사람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센틸형제님 부부가 살고 있는 집주인 메리자매님의 가족이 세워졌고, 특히 메리자매님은 이번에 하이드라바드 지역언어인 뗄루구를 통역하면서 마음에 정확하게 복음이 심겨졌습니다. 오빠인 수디르 형제님은 아내에게 이혼을 당해서 큰 절망 속에 빠져서 살고 있었는데 이번집회를 통해서 구원을 받고 마음에 평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복음은 들었지만 마음에 선이없고, 분명하지 않던 분들이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집회가 끝나고 센틸형제님 부부 마음에 감사와 소망의 마음으로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더 힘있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면서 이 도시에도 교회가 생길 것이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하이드라바드에 하루빨리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도사님과 개인교제>
<소피아자매님과 교제>
<전도사님과 그룹교제>
<메리자메님 가족과 함께한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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