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겨울수양회]수양회의 스페셜 차수
[3차 겨울수양회]수양회의 스페셜 차수
  • IYF출판부
  • 승인 2008.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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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 겨울 산바람을 쐬며 굿뉴스코 3차훈련과 함께 37회 3차수양회 첫날이 시작되었다. 1주차부터 3주차까지 특혜(?)가 있다면 돌아온 6기단기들의 공연과 체험담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6기 인도 델리 단기선교사는 예전에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았던 마음이 굿뉴스코를 만나 주님을 만나고 더 큰 가족과 더 큰 마음을 선물로 주셨다며 눈물을 머금으며 말했다. “델리로 빨리 돌아갈 거구요.” 그 말이 지나가는 이야기로 들리지 않았다. 페루 6기 단기선교사들의 전통춤과 5기 페루 최미 단원의 리얼스토리를 보여주었다. 우리 마음을 감사로 차게 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수양회의 스페셜은 ‘그라시아스의 무대’이다. 감미롭게 울렸던 첼로와 바이올린 솔로, 혼성합창은 앵콜을 받기에 충분했다. 그라시아스의 음악을 통해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마음을 차분하게 했다. 3차 수양회 강사이신 박옥수 목사님은 창세기 14장 13절에서 24절 말씀을 전하셨다. 넉넉하게 이기게 하시는 주님의 생각과 우리 생각은 전혀 다르다. 사단은 자기 생각을 따라 가게 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나는 했어.’라는 생각 속에서 설치면서 어려움을 만났다. 그 속에서 아브라함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아브라함이 못하니까 하나님이 하신 것처럼 무익한 자인 것을 발견할 때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받을 수 있다. 첫날 이루어지는 그룹교제는 이론이 아닌 실제적인 주님에 대해 들으며 세상에서 찌들었던 마음을 훌훌 털고 말씀에 깊이 빠진다. 3차 수양회의 첫날은 우리 마음을 정결하고 분명하게 하는 말씀속에 빠지는 놀라운 세계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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