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수양회 둘째날 소식 - 복음반
4차 수양회 둘째날 소식 - 복음반
  • 이자란
  • 승인 2008.01.16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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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를 내려놓고 예수님을 의지하자수양회가 둘째날에 접어든 만큼 참석한 사람들의 분위기도 질서정연했고 말씀을 굉장히 진지하게 들었다.오후 복음 1반에서는 이강우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을 떠난 사람 속에는 원래 악한 것 밖에 없는데 스스로 선을 행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부분에 로마서를 통해서 말씀해 주셨다. 하나님 없이 인간이 행하는 선은 도금이나 합금과 같이 비슷하게는 할 수 있지만 하나님처럼 완전한 선을 행할 수 없으며 하나님은 결코 인간에게 기대하시지 않는다는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서도 전해 주셨다. 내 속에 선함이 없음을 분명히 깨닫고 예수님께 의지하는 것이 신앙의 첫 단계이며, 자신의 조건을 의지해 복을 받으려 한 에서가 아니라 리브가를 의지한 야곱에게 복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그렇게 일하고 싶어한다고 하셨다. 또 아버지를 떠나 인생의 어려움과 저주를 받은 탕자를 아버지가 기다리시듯이 우리에게 주려고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대해 듣게 되었다.이사야 64장 6절에서 나오는 말씀처럼 이번 복음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다 더러운 옷과 같은 우리의 의를 내려놓고 아버지께로 돌아가 조건없이 아버지의 모든 것을 다 받는 복된 삶을 사는 은혜를 입게 될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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