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렬 목사(큐슈 교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시드기야 왕에게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성에 머물러 있으면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면 살리라 하는 말씀을 보면서 그 짧은 한 절 속에 삶과 죽음이 동시에 있는 것을 보면서 제 자신이 제 마음 안에서 오랫동안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머물러 있었던 성이었다는 마음이 들어지면서 하나님께서 정말 이제 항복하고 복음 앞에 새로운 마음으로 나오면 하나님이 다시 일하시겠다는 그런 약속을 주시면서 근번에 이런 은혜를 입은 것을 생각할 때 주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신진호 목사(히로시마 교회)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 안에 들어와서 이 귀한 직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삼손은 이 귀한 직분은 자기의 육체의 도구로 썼습니다. 정말 종과 하나님께 은혜를 입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저도 정말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인간이고 정말 저로 말미암아서 되어지는 것이 아닌데, 앞으로도 주님의 은혜를 입고 싶고 종의 마음과 계속 연결이 되어서 그 마음을 제 마음에 흘려받고 싶습니다. 마츠모토 장로(동경 교회) 제가 저를 보면 참 부족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런 저를 하나님게서 인도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