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김태호 목사님과 함께한 우즈베키스탄 수양회"
[중앙아시아]"김태호 목사님과 함께한 우즈베키스탄 수양회"
  • 김진은
  • 승인 2008.05.16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에 주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김태호 목사님께서 중앙아시아를 방문 해 주셨습니다.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탄, 카자흐스탄, 3개국을 두루 다니시며 수양회및 집회를 통해 중앙아시아 교회와 성도들이 영적으로 자라고, 복음이 견고해 질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수양회를 준비하면서 성령께서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는 약속의 말씀처럼, 가난을 뛰어넘고, 물질의 벽을 뛰어넘어서 모든 성도들이 수양회에 참석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한 자매님이 눈물을 흘리면서 간증하기를 제가 작년에는 사단에게 속아서 수양회를 참석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삶이 어렵고, 굶주림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먼저 주님의 뜻앞에 물질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간증을 했다. 그 간증을 듣는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자매는 한달에 수입이 32$인데 수양회 회비가 32$ 이었습니다. 그렇게 형제, 자매님들이 수양회에 참석하게 되었기에 들려지는 말씀 앞에서 소홀 할 수가 없었습니다.김태호 목사님께서 “ 여러분 거룩하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질문 하셨는데, 많이 들어 왔고, 사용해 왔던 말씀이었지만, 정확하게 그 의미를 몰랐는데 거룩은 분리라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먼저는 죄와 분리, 그리고 세상과, 육신과의 분리가 되어 질 때 거룩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 말씀이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속에 남아있어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이끄시겠다는 소망을 심어주셨습니다.그리고 김재성 목사님께서 복음반을 인도 해 주셔서 새로운 분들이 구원을 받고, 복음의 선이 불분명한 분들이 확실히 복음의 선이 세워지는 은혜를 입혀 주셨습니다.주일학교, 학생회를 통해서도 아직 어리고 연약하지만 그들의 마음속에 복음을 향해 살 수 있도록 삶의 방향을 말씀으로 제시해 주셨습니다.수양회를 통해서 우즈베키스탄 교회를 견고케 하시고, 한국 교회 속에 일하시고, 역사하신 생생한 주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성도들의 마음속에 소망을 심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특히 저희 단기 선교사들이 수양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늘 한국에 있을 때는 부담스러운 일들 앞에 뒤에 숨어서 지냈는데, 우즈베키스탄에 지내면서 피 할 수 없고, 뒤로 물러갈 수 없는 이 형편이 저희들로 하여금 복되게 한다는 마음이 듭니다. 남들 앞에 서는 것조차 부끄럽고, 어색한 저희들이었지만, 마음을 비우고, 부담을 인해 주께 기도하면서 주께서 원하시는 모양대로 저희들을 만들어 가시고, 바꾸어 가시는 일들 앞에 저희들도 놀라울 뿐입니다.저희들과 우즈베키스탄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주세요.그리고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편이 곧 나옵니다. 기대해 주세요.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