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컬쳐, 아프리카] 리얼 아프리카를 만나다!
[2008 컬쳐, 아프리카] 리얼 아프리카를 만나다!
  • 이율로
  • 승인 2008.05.31 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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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피부, 하얀 이빨을 환히 드러내며 웃는 아이의 해맑은 얼굴이 떠오르는, 따뜻한 그곳 아프리카! 에이즈, 말라리아, 가난..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프리카이다.
그러나 2008 컬처에 온 사람들은 현지 친구의 아픔을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고, 예수님을 만난 친구의 기쁨을 마음으로 나눈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들은 아프리카에 담뿍 젖었다.

오늘 학교에서 소풍으로 오게 되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낯설었는데 마사이족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순수하고, 정말 친절했다. 나도 아프리카에 가고 싶다. (황소연, 안산 원곡고3)

예전에 책을 통해 가고 싶은 나라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 부족했다. 굿뉴스코 해외현장체험자의 설명을 들으며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고, 관람객에게 설명하며 많이 배우는 중에 있다.

(정성훈 아프리카 부스 봉사자, 대구 한의대 한방의공학과 3)



길다란 반원으로 펼쳐진 아프리카 부스 안의 모래무대 위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해외봉사자들이 어우러져 신명나게 모래가 풀풀 날릴 정도로 신명나게 아프리카 전통 댄스를 추고, 노래를 했다. 한편 시식코너, 구슬꿰기, 퀴즈, 타투 문신 등의 다양한 이벤트는 재미를 돋구었다.
땅이 황폐할 때, 빗방울이 우두둑 떨어지기 시작하면 생기있는 땅으로 바뀌듯 아프리카 부스 안에 듬뿍 담긴 따뜻한 이야기가 모두의 마음을 기쁨으로 춤추게 한다.

굿뉴스코 이순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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