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전도 집회 부산 대연교회에서 계속되
부산 대전도 집회 부산 대연교회에서 계속되
  • 김태완
  • 승인 2008.05.31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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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다섯째날인 오늘부터 장소를 부산 KBS홀에서 부산대연교회로 바꿔서 성경세미나를 가진다. 이번 집회를 통해 연결된 많은 새로운 분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이끌려 부산 대연교회로 찾아 오셨다. 집회 장소가 교회로 바뀌었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을 테지만 집회말씀에 마음에 죄사함을 받고 기쁨으로 계속 참석해 바로 교회랑 연결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형제 자매님들 손에 이끌려 교회로 들어오는 모습은 꼭 하나님이 각종 짐승들을 노아 방주 속으로 이끄는 모습을 연상케 했고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평안과 안식 가운데 집회가 진행 되었다.

조성화 목사님은 누가복음 16장 ‘불의한 청지기’의 말씀을 전해 주셨다. “우리는 쉽게 다른 사람을 계산하고 살아가지만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신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본래 청지기는 힘이 없고 부끄러운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힘이 없는 인생인 걸 깨달아야 합니다. 청지기가 자신을 계산하니 은혜로 마음이 돌아갔습니다. 내게 은혜를 베풀어줄 누군가를 기다리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불의한 청지기인 걸 발견하고 하나님께 은혜를 입을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말씀이 마친 후 3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복음 교제를 가졌다.

말씀이 마치고 북부산 교회 권정강 목사님을 강사로 양육반을 가졌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 구원을 받은 5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한시간이 넘게 구원받은 이후의 삶에대해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다.

하나님이 집회를 참 아름답게 이끌어 가주시는 것이 감사하다. 분주하고 급한 마음으로 집회를 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고 평안과 안식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시간들이 참 즐겁다.

 다음주에 후속집회때 더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오길 기대하고 하나님이 일 하심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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