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th] 대덕에서 맞는 상쾌한 아침
[Truth] 대덕에서 맞는 상쾌한 아침
  • 이율로
  • 승인 2008.07.15 2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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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가득한 이른 아침, 우리는 졸린 눈을 비비며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서 강당을 한자리, 두자리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박영국 목사님의 기가막힌 강연을 듣는 동안 오느새 피곤했던 우리들의 두 눈엔 별이 한아름 빛나고 있었고, 성경 속에 삼추어 있던 하나님의 마음을 더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창 39:9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통해서 일할 수 있을까요?
시위대장애굽 사람 보디발은 연약하고 일 못하는 요셉을 통해서 모든 범사에 완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디발은 범사에 형통케하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요셉을 믿기 보다, 육신의 그림자인 아내의 말을 쫓을 때, 보디발을 요셉을 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오전 말슴은 우리들 마음 속에 아내의 말을 듣고있는지, 요셉을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후 관광시간이 되어 온천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야외와 실내에서 미끌미끌한 온천물과 사우나, 때밀을 처음 봐 쑥쓰러워 하는 외국인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맨 몸으로 온천에 들어가는 것이 처음에는 너무나도 부끄러웠지만, 금새 가족처럼 느껴졌습니다."

- Ananta(인도)

바쁜 일정 속에 세계대회라는 배가 오늘도 소망을 품으며 끊임없이 항해합니다.
내일은 하나님께서 어떤 소망의 말씀을 하실까요?
기대되시죠?
Truth팀만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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