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덕 2nd news - 믿음의 눈과 선악의 눈
4차 대덕 2nd news - 믿음의 눈과 선악의 눈
  • 신석진
  • 승인 2008.08.20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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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소식입니다. 


어제에 이어 이헌목 목사는 창세기 4장 가인과 아벨의 주제로 “믿음의 눈과 선악의 눈(양심의 눈)”의 차이를 더욱 분명하게 전하셨고, 우리를 속인 사단을 발견하고 정리하게 하셨다.


“인간이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사단이 넣어준 선악의 지혜 즉, 양심의 눈으로 평생을 살고 있습니다. 선교회가 태동되고 복음을 전할 때 많은 형제자매들이 복음을 듣고 믿음의 눈이 없어 교회를 떠났습니다.   목사님은 계속 믿음의 눈으로 말씀하셨고, 지금은 그 모든 것이 이루어졌고 그 이상으로 역사되고 있는 것을 지금 여러분들도 보며 알고 있습니다.  사단이 넣어준 지혜를 우리는 좋고 아름답게 여기고 있는데, 형편을 바꿀 수 있는 믿음의 눈을 발견해야 됩니다.


지난 IYF 월드캠프 때 일어나는 문제를 보고(몽골 학생) 처음에는 사단이 주는 마음과 눈 때문에 마음이 어려웠지만, 개막식 말씀인 마가복음 11장의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라”고 전하신 말씀이 기억나 마음을 말씀과 믿음의 눈으로 옮겼을 때 하나님이 말씀대로 영광이 나타나고 이루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본문에서 보면 아담과 하와에게 첫아들 가인은 자랑스럽고 흐뭇하고 만족스러운 존재였습니다.    가인은 자기가 세워져 갔으며 자기를 믿게 되었고, 이로 인해 가인이 드린 제사는 열납되지 않았으며 그 일로 동생 아벨을 죽였습니다.   거짓된 인생인데 자신을 신뢰하고 믿는 자가 되어버린 결과였습니다.   우리가 가인과 같이 될 때(자신을 신뢰-얻음) 사단이 역사하며, 반대로 우리가 아벨과 같이 될 때(자신을 불 신뢰-허무) 예수님 나타나며 역사하십니다.  후에 가인이 구원의 표를 받았는데도 ‘그래도 사람들이 날 죽일 거야.’라는 틀린 자신의 생각을 신뢰했고 결국 하나님을 떠나 놋(유리함)땅에 거하게 되고 성을 쌓았습니다.   잘하는 마음, 자신을 신뢰하는 마음을 받아들이면 사단은 바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또한 새벽과 오전성경공부시간에는 마음으로 만나는 하나님과 종의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신앙에 관한 말씀을 사역속의 간증과 함께 들었다.

"옳은 마음이 마음과 마음으로 만나지 못하게 합니다. 신앙에서 마음으로 만난 하나님을 얻었습니다."

"솔로몬이 아비의 하나님을 버렸고, 이때부터 타락했습니다.  종의 하나님의 잊어버릴 때 신앙이 어렵고 힘든 것을 보았습니다."

"내 마음의 거처가 마귀인데, 어떻게 나를 믿으면서 신앙을 할 수 있겠습니까?  종을 믿지 않고 나를 믿고 내 마음을 믿기게 문제가 되고, 종의 음성을 듣지 못하여 신앙의 배가 파선하게 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내가 무엇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종들을 세워 일하시는 하나님을 분명히 알고 말씀이 제시한 정확한 방향과 인도를 받는 것이 신앙입니다.  우리는 할께 없습니다. 오직 종과 말씀을 믿는 것 외에는 결코 없는 것입니다."

수양관 전체에 주님의 말씀과 성령의 도움이 참석자 모든 이의 마음을 세밀하게 임하는 것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새롭게 ‘제가모스’그룹의 음악 클럽이 신설되어 함께했고, 너무 시원한 날씨 덕분에(?) 수영클럽 대신 온천 클럽이 운영되었다.  본관 1층 성서영화 클럽에는 150여명의 형제자매님들이 주님의 탄생에 관련된 내용의 영화 ‘위대한 탄생’을 진지한 모습으로 관람하고 큰 감동을 받고 주님을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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