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 은혜롭게 마친 학생캠프와 청년캠프 !!
[ LA ] 은혜롭게 마친 학생캠프와 청년캠프 !!
  • 이정아
  • 승인 2008.08.27 0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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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미국 LA교회에서는 학생과 청년들의 메말라가는 마음을 말씀으로 채워주기 위한  캠프가 은혜롭게 마쳐졌습니다.

  캠프 장소는 산타마리아에서 살고 계시는 형제님의 집에서 8월17~19일은 LA교회학생캠프를, 그리고 21~23일에는 LA와 산호세교회의 청년캠프를 연달아 가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무들이 무성한 니포모 공원으로 이동해 요가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30분간 조깅으로 숙소로 돌아오는 것을 시작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그로인해 그 이후에 가진 조용한 시간 동안에 어느 때 보다도 차분하게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학생들과 청년들의 진지한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햇빛이 쨍쨍한 오후 시간에는 60피트 높이의 워터슬라이드를 타게 되었는데요, 처음 가졌던 두려움이 그 부담을 넘었을 때는 즐거움으로 다가와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기위한 캠프파이어, 영화관람, 체육활동, 야외공원에서 그릴을 사용해 햄버거 만들어먹기, Pismo beach에서 석양 관람하기 등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전과 오후에 가진 말씀시간과 자유롭게 이루어졌던
그룹교제 시간을 통해 모두가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기존의 교회식구 이외에 그 학생과 청년들의 친구들을 이끄시고, 한동안 교회와 마음이 멀어졌던 청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룹교제시간이 한시간, 한시간 지나갈수록 그들의 마음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향하여 바뀌어 나가는 것 또한 볼 수 있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둘째날 말씀시간에 목사님께서
“사람이 사람을 믿을 때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것에는 시간이 필요없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말 그 말씀처럼, 이 캠프에 모인 많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서로가 너무나도 다른 모양이었지만 말씀을 통해 그들의 마음이 금새 하나가 되었고, 속 깊은 마음의 이야기를 서슴치 않고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3일간, 캠프를 이끌만한 어느 한 가지 조건도 우리에겐 없었지만 
하나님이 우리와는 상관없이  캠프를 아름답게이끄신 것을 볼 때 참 감사했습니다. 

  "시계는 시간을 보기위해 만들었습니다.
가방은 물건을 넣기 위해 만들었고,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복음을 위해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그 뜻대로 쓰일 것입니다. 지금 나의 모습이 어떠하든 괜찮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일을 위해 만들어가시는 과정이니까요. 내일 이맘때에, 5년 후 이맘때에 10년 후 이맘때에 여러분은 대통령, 국회의원, 외교관, 선교사가 되어 이 나라를 이끌어나갈 지도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라고 하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교회 안의 학생들과 청년들 또한 소망의 일꾼으로 이끄실 것을 생각할 때 참 소망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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