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기쁜소식 부천교회 성경세미나 첫째날 소식
[부천]기쁜소식 부천교회 성경세미나 첫째날 소식
  • 유유순
  • 승인 2008.11.1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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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듣고자 집회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집회 전 형제자매님들의 전도를 통하여 연결 되었던 분들과 새로운 분들, 부천 역사에서 전도하다 만났던 탄자니아, 미얀마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집회에 참가 하였습니다. 어느 분은 오늘 저녁부터 시작되는 집회지만 말씀을 듣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달려오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우리들의 수고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마음이 가난한 심령들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한 집회 첫날이었습니다.

강사 홍오윤 목사는 창세기 6장 말씀을 통해 우리의 기준과 경험이 악하다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또한 노아가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의 좋은 마음으로 된 것이 아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는 말씀으로 참된 신앙생활에 대한 이야기의 물고를 터트려 주셨습니다.

입이 낮으면 맛에 대한 기준이 없지만 배가 부르면 아무거나 먹지 않고 맛있는 것만 먹는 다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우리의 기준에 맞는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진정한 신앙이 아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생각이 얼마나 다른지, 하나님의 계획과 나의 계획과 틀린 것을 알아 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은혜는 덜커덕 입는 것이 아니고 내 자신이 망한 인생이라는 것을 알고 마음이 비워져야 은혜를 입는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브리서 4:12)

신앙은 말씀을 들으면서 시작이 되고, 하나님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말씀앞에 나오기를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이 말씀으로 옮겨지고 복음을 들고 달려 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미 새로 오신 분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 세계로 인도하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오직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열린 이번 집회가 감사하고 어떻게 일하실지 소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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