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참된 회개, 염주체육관집회 둘째날 소식
[광주] 참된 회개, 염주체육관집회 둘째날 소식
  • 이보배
  • 승인 2008.11.18 0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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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세미나가 진행되고있는 염주체육관 안은 은혜로운 말씀으로 가득 찼고,
사뭇 쌀쌀해진 날씨지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만날 때마다 추위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둘째날 저녁 울려퍼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풍부한 음색은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길 잃은 어린 양’,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찬송을 들으며, 고된 일상과 지친 삶에서
벗어나 , 지금 내게 닥친 형편과 상관없이, 걱정을 모두 잊고 행복한 마음으로 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가룟유다의 회개와 베드로의 회개를 정확하게 구분하시면서 진정한 회개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요13:2)
가룟 유다의 마음에 마귀는 처음에 생각을 넣어줘요 그다음에는 마귀가 가룟유다에게 들어와 버렸어요.
그때부터는 마귀에게 끌려 다니는 거예요.
마귀는 간교합니다. 마귀의 음성을 들으면 죄에서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참된회개는 내가 마귀에 속았구나! 이제 내 생각을 따르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마귀는 말씀과 다른쪽으로 자꾸 가게해서 하나님에게 돌이키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귀를 따르는데서 돌이켜 하나님쪽으로 돌이키는 것이 참된 회개입니다.

2부 개인 상담시간에는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더 깊이 있는 신앙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알아왔던 회개와는 전혀 다른 참된 회개에 대해 듣고, 교제하면서 분명한 선을 그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옳다고 주장했던 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도록 악한 생각을 넣는 사단으로부터 하나님의 세계로 옮겨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계속되어지는 성경세미나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들이 풀어져 9시간 말씀을 듣고 난 후에는 신앙이 너무 쉽고 복된 것이란걸 모두가 박목사님처럼 느끼게 될 것이기에 더욱 소망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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