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칸타타 울산공연 소식
2008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칸타타 울산공연 소식
  • 이진숙
  • 승인 2008.12.19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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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7일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공연을 보러 오셨다.
열흘 전 12월7일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문화의 밤’ 공연을 IYF 울산센터에서 가진 후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대한 홍보를 듣고 많은 분들이 찾아 온 것이다.
외국인 근로자들과 특히 대학교 교수님들이 가족들과 같이 오신 분들이 많았다.
고향을 떠나온 외국인들에게는 추운 겨울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인데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인하여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의 마음에 전해졌다. 공연을 보면서 예수님을 구원자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이었다.

  


‘칸타타’는 주제가 있는 음악회라고 한다. 그리스도에 대한 주제로 4막을 나누어 구원자가 오실 것에 대한 약속을 가진 기쁨을, 그리고 예수(이름의 뜻: 죄에서 구원하러 오신 구원자)의 탄생,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행복, 범사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과 경배를 드리는 그리스도인의 삶.
합창단의 행복한 눈길이 지휘자 ‘보리스’에게로 향하여 기쁨으로 합창하는 모습을 본다.
내 인생의 지휘자가 예수님이 되어 행복과 기쁨의 삶으로 이끌어 가는 모습을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서 보았다.
복되고 귀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공연해 주신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감사하다.

  


말씀의 인도를 받으며 행복과 감사의 삶으로 그리스도인의 본보기가 되어주시는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성탄메시지에서
교도소에서 구원받은 국2퇴(국민학교 2학년 중퇴의 준말) 형제님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사람에게는 각각의 맛이 있다고 하셨다. 국2퇴 형제님이 하루는 박 목사님이 예배시간에 ‘메뚜기’ 이야기 하시는 것을 들었다. “우리 어렸을 때는 메뚜기 많이 잡아서 볶아도 먹고 구워도 먹었는데 참 맛있었다.”
박 목사님께 메뚜기를 드리고 싶은데 검정비닐봉투에 싼 메뚜기를 드리기가 쑥스러워 괜히 엉뚱한 소리를 하고는 메뚜기가 든 검정비닐봉투를 목사님께 얼른 드리고는 뛰어가버리더라는 것이다. 노란 고무줄로 칭칭 맨 봉투 속에는 얼마나 오랫동안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지 볶은 메뚜기가 다 부숴져 있었다고 한다.
사람마다 각각의 맛이 있습니다. 과일의 맛이 다르듯이 사람들도 맛이 있는 것이죠.
2009년에는 여러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피가 돌듯이 마음도 돌아야 합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것입니다. 마음을 나누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행복과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여러분 마음에 흐르게 되면 행복해지고 소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주제인 예수님이 마음에 새겨져 예수님의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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