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주는 판결' 오세호 목사 성경세미나
[전주]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주는 판결' 오세호 목사 성경세미나
  • 박지현
  • 승인 2024.05.0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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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호 목사 성경세미나가 4.28(일)~5.1(수) 저녁 7시 30분에 열렸다. 성경세미나에는 3월 말에 있었던 정기집회와 주간 지역집회에 그동안 초청했던 지인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세밀하게 듣는 시간이 되었다.

 

본격적인 말씀이 시작하기 전, 예향 도시 전주의 명성에 걸맞는 국악공연과 악기연주, 포도나무합창단의 합창 공연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오세호 목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중에 잡힌 여인' 말씀을 로마서 7장 말씀으로 연결지어 복음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로마서 7장 14절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말씀처럼, 율법을 어기면 죽는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죄에 져서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죽게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말씀하셔서 돌을 막아주셨고,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하고 판결해주셨습니다. 이 여자가 복을 받은 것은 세상 죄를 지고 계셨던 예수님의 재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판결을 받은 자는 행복해집니다. 스스로 자기 인생을 결정하지 말고, 예수님의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많은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고 입은 은혜를 간증하였다.

"말씀에 하나님을 떠나 살 수 없다고 하셨고, 구원 속에 인생의 모든 해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걸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주신다는 말씀이 굉장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임재원)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듯, 우리가 아무리 악하고 못나고 허물이 많아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바꿔주시고 새롭게 만들어주신다는 말씀에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박진영)

"하나님의 말씀을 넘어가는 것이 죄라는 말씀이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저는 떡굽는 관원장처럼 말씀을 넘어가는 자지만, 예수님이 나를 위해 영원한 숙제를 이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희)

"요셉에게 모든 길이 있는데도 마음이 높아서 3일을 흘려보내고 멸망하게 된 떡굽는 관원장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은혜를 입히길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몰라저 힘든 삶을 살았는데, 세미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귀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백운규)

"어머니 리브가의 사랑때문에 복을 받은 야곱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 조건과 상관없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고 복된 교회에 있다는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신욱)

"저 스스로는 복을 받을 수 없지만, 예수님 통해 내 죄가 다 씻겨지고 의롭게 되어 하늘나라 백성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황호성)

한편 기쁜소식전주교회는 지난 3월 정기집회 이후 활발하게 지역집회와 비정기 성경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여러 방면으로 복음전도를 위한 행사를 계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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