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제1회 교사강습회 및 크리스마스 행사
[우크라이나] 제1회 교사강습회 및 크리스마스 행사
  • 박준영
  • 승인 2008.12.29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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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 입니다. 최근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제 1회 교사강습회 / 2. 크리스마스 행사] 가 있었습니다.

*제 1회 교사강습회
2008년 겨울수양회를 앞두고 12월 22일 부터 24일까지 3일간 키예프교회에서 교사강습회를 가졌습니다.
강습회 준비과정에서 부족한것이 드러났고 준비된 것이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미리 참석한 형제, 자매들의
마음을 열어 놓으셔서 시작과 동시에 부족한것이 채워지는 것을 보면서 교사 강습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에 모인 20명의 교사들은 새 찬송과 율동, 연극, 종이접기 등을 배우고, 오후시간에는 그룹모임을 통해서
마음을 나누는 교제를 했으며, 앞으로 있을 수양회 주일학교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말씀시간에는 수양회 주일학교를 앞두고 가져야할 마음에 대해서 전해주셨습니다.
"열왕기하 1장 1~4절" 우리마음에 하나님이 없는것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리고 실수밖에 할 수 없는 사람인것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아하시야 왕 처럼 하나님을 원치않는 마음,
그리고 나의 좋은것, 나의 길 이 모든것이 바알세붑을 찾는 마음 인것을 보여 주시면서 주일학교를
앞두고 하나님만 일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3일의 교사강습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형제, 자매들 마음에 하나님이 일하시고 그들의 마음에 주님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있을 겨울수양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 크리스마스 행사
12월 27일 키예프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행사는 짧은 시간 가운데 각 모임에서 준비를 하였고,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마음을 나누고
하나하나 준비 하는 속에 하나님이 마음을 모아 주셔서 아름답게 행사를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각 그룹에서 준비한 댄스, 연극, 합창 등 을 선보였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이 하나하나 진행 될 때마다
큰 박수와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모든것을 준비하신 주님이 행사를 이끄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말씀시간에는 복음이 가장 귀한것임을 전하셨습니다. 우리들 마음에 예수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더욱 우리에게 기쁨이 된것은 새로운 가족들과 전단지를 보고온
사람들이 행사후에 교제를 나누고 마음을 나눌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감사했습니다.
추운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주님의 사랑이 따듯하게 하는것을 보면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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