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 복음의 물결이
콜롬비아에 복음의 물결이
  • 강태무
  • 승인 2009.04.26 0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곳 콜롬비아에서는 4월 20일 부터 22일까지 기쁜소식 양천교회에 시무하시는 홍오윤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집회를 위해 전단지를 돌리고 집도 방문하기도 하고 콜롬비아에 방송되는 라디오 체널인 nuevo contiente에 광고를 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이들은 우리를 향해 마음을 닫고 광고를 내주려 하지 않았었는데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광고를 낼 수 있었고 이 광고를 통해서 또한 형제 자매들의 손에 이끌려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집회 시작날인 월요일 아침에 방송사에서 우리와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원래는 20분간 인터뷰를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우리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자가 질문을 유도해 주어서 45분동안 생방송으로 방송을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수요일에는 강사목사님의 말씀을 생방송으로 방송을 하였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새로운 사람 50명 가량이 참석해 말씀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어떤사람은 버스를 타고 가다가 옆에 앉은 사람이 우연히 틀어놓은 라디오 광고를 통해 집회에 참석하게 되고 또 한 교회의 유학생이 길을 잃어서 길을 같이 찾아주다가 참석하게 되고, 시내버스에서 단기들이 흥얼거리는 아카펠라를 듣고 관심을 갖게 되어 오기도 하고, 한 부인은 평소에는 라디오 종교체널을 즐겨듣지 않았었는데 우연히 들은 우리의 인터뷰 방송을 듣고 참석하게 되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발걸음을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강사 목사님과 율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모세에게 준 조건적인 율법이라는 약속과 아브라함에게 준 은혜의 약속에 대해서 자세히 강연해 주셨습니다. 율법은 법이 늘어날 수록 내 죄가 더 들어나고 나는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닳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서 5:20 율법이 기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하심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곳에 은혜가 넘쳤나이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내 체질을 다 아시고 우리가 죄에서 진 것을 다 아시기 때문에 내게 은혜를 입히시기 위해 율법을 만드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부족해서 무엇을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날 위해 준비해놓은 은혜들을 받기만 하면 되는것을 알게 되면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마음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들이였습니다.

이번집회를 통해 종의 약속을 따라 남미를 다 얻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콜롬비아에서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매주 박옥수목사님의 창세기 강해를 실어서 콜롬비아를 다 얻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 콜롬비아에서도 세계대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기도하고 있는데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콜롬비아 세계대회를 위해 하나님이 힘있게 일하실 것을 소망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