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브라쟈빌에서 올린 소식이에요
콩고브라쟈빌에서 올린 소식이에요
  • 김병국
  • 승인 2009.05.01 0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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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고 브라쟈빌입니다

우리에게 참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콩고 브라쟈빌에 이상완목사님을 모시고 16일부터 18일까지 성경세미나를 할 수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마다 기도하는 시간을가지고...
포스트를 준비하고 전단지를 준비하고...
이번세미나를 통해 마하나임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일어났고 . 이소식을 일반교회에 알렸습니다
리샤 형제는 우리와 함께 성경세미나를 알렸고... 세미나에도 마음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목사님이 콩고 브라쟈빌에 오셔서 집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째날 아침 일반교회 목사님들이 와서 자리를 채웠다. 말씀앞에 경청하고 노트를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더라.

한국 형제들의 찬송 소리는 우리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끄는 일을 했고 마음을 열게했다.
강사목사님은 뽁은 꽃씨에  대해 전하시면서 우리에게 선이 없는 부분을 정확하게 선을 그어시면서
내 자신을 발견한 사람만이 주님앞으로 나오며 은혜와 긍휼을 입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목사님은 창세기를 시리즈로 말씀 전하시면서  복음을 전하셨다.
아담과 하와, 가인과 아벨, 노아등 ....
복음을 전하실때 듣는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했다..
말씀이 그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들어가는것을 느낄 수가있었다.. 함께 웃고 즐거워했다

한국형제들은 주로 아프리카 노래를 불렀고 아프리카 형제들은 일어나서 댄스로 화답했다. 우리마음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날에는 한국 민요인 새타령을 불러서 마음이 우리와 가깝게 했다.
알아 들을 수 없는  가사였지만 경청하는 그들의 표정에서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찬송이 끝난후 박수로 그들의 기쁨을 표시했다..
집회가 끝난 후에 현지 목사님들이 마하나임은 "언제 하는냐" 묻고 그들의 마음이 말씀앞에 있는것을 확인했다
우리가 하는 준비한 것은 미흡하지만 하나님이 준비한 것은 우리세계 너머있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이목사님은 우리에게 "박목사님은 방송을 이미보시고 우리에게 이야기 하신다고 했다 지금 하고 있는 모든일은
재 방송이라고 하셨다. " 우리는 아프리카를 다 얻었어. " 이 말씀처럼 하나님의눈 안에는 아프리카가 복음으로 덮인것을보시고
이야기하시고 박목사님도 동일하게 이야기 하신다. 내가 이곳 즉  하나님의 역사안에 있는것이 소망스럽다
이목사님은  콩고 에도 월드캠프를 하게 될거라고 하셨다. 그 말씀을 듣는데 마음에 소망이 다가왔다.
그리스도 안에는 소망뿐이구나... 내가 보고 있는 것이 무익하구나. 종의 약속안에 있구나. 마음이 새로워 졌다
우리마음을 소망가운데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우리마음이 내 마음이 아닌 교회의 마음을 받을 때 나를 복되게 이끄는것을 다시한번 확인케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마음에 소망을 주는 귀한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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