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청소년부장관과 만난지 한달 후 하나님께서 가나에서 일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4월 28일 화요일, 청소년부와 IYF와의 공식 협력 편지를 장관으로부터 받게 되었습니다. 가나에서 열릴 세계대회 포스터, 전단지, 배너에 정부 로고를 첨부해도 좋다는 승락을 받았습니다.

 
세계대회준비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처음엔 작년 세계대회때 도움을 주었던 정부의 대통령이 바뀌면서 실망이 컸지만 하나님께서 정부를 바꾸신 뜻을 볼수 있었고 새로운 정부와 IYF와 가깝게 일하면서 다른 부서들과 대통령과도 협력을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4월 27일 월요일부터 5월 1일 금요일까지 저녁마다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시편 104:21에 ‘젊은 사자가 그 잡을 것을 쫓아 부르짖으며 그 식물을 하나님게 구하다가’ 라는 말씀으로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기도회 중 말씀에 다윗은 골리앗을 만났을 때 사자와 곰과 싸워 이길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함을 가졌다고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8장에 사도바울이 독사로 인해 물렸지만 하나님께서 로마로 가서 가이사를 만난다고 하셨기에 이 문제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다윗과 바울은 문제 앞에 두려움울 갖지 않았고 오히려 담대함을 가질 수 있었던것 처럼 형제자매님들 마음속에도 말씀이 힘이 되어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부의 파트너쉽과 서포트를 통해 2009 가나 세계대회로 인해 가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고 그들 마음속에 잊을 수 없는 캠프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함석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