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2차-넷째날-성경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인자와 마음을 받으면
대덕2차-넷째날-성경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인자와 마음을 받으면
  • 박성종
  • 승인 2009.08.08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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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회 넷째날이 되면서 복음반과 재복음반에서 말씀을 들은 분들의 간증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온다.
(재복음반 간증)
전에는 내가 복음을 아는 것 같았고 말씀을 아는 것 같았다. 생각에서 말씀과 생각이 뒤섞여 잘 하려고 했다.
내 힘으로 할려고 해서 어려웠다. 이번에 말씀을 들으며 말씀을 믿는 것과 말씀만을 믿는 것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말씀을 믿는 것은 말씀과 내 생각이 섞여서 말씀을 믿는 것이 어려웠는데, 말씀만을 믿는 것은 내 자신이 부인되고 말씀만을 믿는 신앙이 되는 것이다. 말씀이 이해되고 쉽게 정리되었다. 어떤게 신앙인지 분별하게 되었고 잘못된 것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는 말씀만을 따라가고 싶다.

(복음반 간증1)
너무 많은걸 깨우쳤다. 내가 진정한 죄인이고 내 죄를 예수님께서 다가져갔다. 하나님이 인정해주실것이다.
믿음은 쉬운거구나. 말씀 그대로만 믿는 것이다.

(복음반 간증2)
내가 잡을건 오직 하나님이다. 수양회 참석 전, 죄사함 받는 말씀을 들으며 구원을 받았다.
수양회에 와서 복음을 다시 들으며 구원이 더 확실해졌다. 이젠 죄악 가운데 있지 않다.
하나님이 이루신 것이다. 그대로 따라가면 되겠구나. 여기 속해서 따라가면 되고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시겠다는 마음이 든다.

천하보다 귀한것이 한 영혼이라고 하셨는데, 수양회를 통해 구원받는분들을 생각하면 이시간이  더없이 귀할수 밖에 없지않는가.

오늘은 환자를 위한 안수식과 구원받은분들의 세례식이 거행되었다. 구원받기전의 옛사람을 떠나보내며 나를 의롭게하신 주님안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나의삶이 아닌 주님의 삶을 사는 시간의 시작을 생각해본다.




블랙펄은 멋진 목소리로 한여름 밤 행복을 더해주었다.
"거룩한 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네"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가 나와 함께 하셔서 나의 모든 짐을 넘긴다"
등의 아카펠라를 들으며 우리와 얼굴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지만 우리는 역시 같은 복음 안에 있는 형제자매인 것이다.



강사 박영준목사는 고린도후서5장11절~21절 말씀으로 고린도교회의 그림을 우리의 마음에 그려준다.
고린도전서1장부터 고린도교회를 살펴보았다. 고린도교회가 처음에는 사람을 따라, 자기에게 유리한 것을 따라, 맞는 것을 따라가다가 그 다음 단계에서는 자기를 세우고 자기를 높이며 잘난척한다.
하나님을 떠나고 다 버린것이다. 그 후 음행하게 된 것을 본다. 형제가 형제들이 싸울뿐 아니라, 믿지 않는 자에게 송사하러 나간다. 그 다음 장에서는 육체에 이끌려 결혼을 권한다.
'아! 교회가 이렇게 무너지는구나!'
하나님이 해결하지 못할 일이 무엇인가! 왜 형제들이 구원받지 못한 자에게 서나!
로마서13장을 보면 권세있는자에게 굴복하라는 말씀이 있다. 여기서 권세있는자는 하나님을 뜻한다.
고린도교회의 마음이 하나님에게 굴복이 안 된다. 고린도교회의 문제가 이것이다.
오늘날 많은 형제자매님의 마음이 굴복이 안 되고 하나님과 연결이 안 된다.
사단은 고린도교회처럼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과 끊는다. 우리 마음이 고린도교회와 다를바가 없다.
해결책은 에스겔37장1절~3절에 나온다.
마른 뼈가 생기도 없고 안 될 것 같다. 형편으로 보면 도저히 부족하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산다고 하신다. 산다는 이 시각만 받아들이면 된다.
하나님의 마음에는 자비와 긍휼이 있다.
안될 것 같을 때! 이때가 자비와 회개가 필요할 때이다.
성경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인자와 마음을 받으면 우리는 행복하게 된다.
하나님을 믿으고 자신을 하나님께 맡겨보자. 나도 서툴지만 하나님 앞에 던졌다.
열기구를 타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인생을 맡기고,  자기자신을 맡기고  인생길을 여행해보세요.
삶이 복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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