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핀란드에서는 12월 15일(화)에 크리스마스행사가 있었습니다.
기존 교회성도들 뿐아니라 한글학교 학생들
그리고 무전전도여행을 통해 만났던 사람들까지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의 가슴이 참 벅찼습니다.
<라이쳐스댄스로시작한 크리스마스 파티>
라이쳐스 크리스마스 댄스로 시작한 행사는 댄스 및 연극,특송 등 다채로운공연속에
시간이갈수록무르익었고 단기선교사들은 짧은시간이었지만 행사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예배당홀을 꽉 채운 사람들>
<성경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극을 하고있는 단기선교사들>
<공연이 끝나고 말씀을 전하시는 김진수 선교사>
행사 마지막에는 김진수 선교사님께서는 자신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하나님을
만나 지금은 하나님 안에서 복되게 살고있다고 믿음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며
모두 다 같이 기도를 하고 행사를 마쳤습니다.
그 중 라우라라는 자매는 이 행사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행사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영혼에 임한 구원받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자신의 간증을 표현 했습니다.
<1년동안 활동한 비디오를 보고있는 참석자들>
<단기선교사들이 무전전도여행 때 만난 가족 또한 먼곳에서 와 파티에 참석해 주었다>
<파티의 감사의 뜻으로 피아노연주를 선물하는 교회형제님>
행사가 끝나고 다 같이 저녁식사를 하며 참석하신 분들은 마음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저녁식사가 끝날무렵 단기선교사들의 1년활동비디오를 보여주어 우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가기 아쉬운 사람들은
이 행사의 감사의 뜻을 노래와 피아노연주 및 기타연주 댄스로 표현하며
쑥스럼많고 소극적인 핀란드사람들의 이런 선물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000년 탄생하신 예수님이 이제 이곳 핀란드 사람들의 마음에도 태어날 것을
소망할 수 있었고, 2010년에 더 크게 일하실 주님을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