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을 위한 류홍열 목사 성경세미나 넷째 날 소식
울산 시민을 위한 류홍열 목사 성경세미나 넷째 날 소식
  • 이진숙
  • 승인 2010.04.09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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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벚꽃이 봄을 알리고 기쁜소식 울산 교회에서는 겨울처럼 움츠리고 있던 마음에 봄기운을 넣어주는 복음을 들으며 활짝 마음의 꽃이 피고 있다.
아쉽게도 오늘로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이다.



성경 세미나 매 시간마다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하였던 기쁜소식 울산교회 성가대의 합창은 참석하신 분들이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합창이 끝났을 때 앵콜이 쏟아져 나와 앵콜 곡까지 선사해 주었다.

강사 류홍열 목사는
누가복음 18장과 19장을 통하여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에 대한 실체를 말씀해 주셨다.
인간을 보면서 어떤이 들은 성선설, 성악설을 주장한다.
에덴동산에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와 생명나무가 있었다.
사람들은 ‘선한 것은 좋고 선하면 천국가고, 악하면 지옥 간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선한 것의 반대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하면 당연하다는 듯 ‘악’이라 말한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 먹은 아담의 후손에게는 선악을 아는 지각이 생긴 것이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 그것은 사망의 열매이다. 그 열매를 따 먹은 아담은 멸망이며 우리도 멸망인 것이다. 선과 악은 하나이다.
사단은 선한 것으로 사람들을 속인다. 선한 것도 악한 것도 한 나무의 열매인데.
하나님의 눈으로 봤을 때 인간이 아무리 선하다 하고 선한 것을 추구하여도 멸망이라는 하신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선악을 알게하는 법을 열심히 지켜서 천국가려는 생각자체가 멸망이다.
주여 주여! 하며 외치고 죄를 안짓고 선한 일을 아무리 많이 했다 할지라도 지옥에 간다.
그러면 선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가? 천국은 누가 가는가?
선한 이는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가 노력하고 애를 써서 바뀌어 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선한 사람이 되어 버린다.
예수님이 머리가 되고 우리가 그의 지체가 되어 생명이 흐를때 우리의 삶이 아니라 주의 삶으로 사는 모든 것이 선한 것이다.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선은 천국으로 이끌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善)이다.
죄 많은 인생들의 죄를 말끔히 씻어 주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주셨고 그 예수님의 피를 믿는 자마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권세도 주셨다.
항상 악할 뿐임이었던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거듭나게 하여 천국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새로오신 분들이 많이 참석하였는데 첫날부터 재미있게 성경을 풀어 주시는 강사 목사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지막 날까지 참석하여 신앙상담을 나누었다.
학산동에 사는 이경혜씨는 우울증으로 고생하다가 요양병원에 입원까지 했었다. 그 병원에 근무하였던 문미순 집사에게 복음을 듣던 중 세미나를 하루 앞두고 퇴원하여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우울증 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약기운으로 인해 어렵기도 했지만 계속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마음에 평안을 맛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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