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목포교회에서는 10월31일(일)~11월3일(수) 정근창목사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3주간 꾸준하게 가판전도를 하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교제를 나누었고, 책을 빌려 가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대부분이 일반교회를 다니면서도 신앙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분들이었는데, 이단이라는 비난의 소리를 듣고도 우리교회를 향해 궁금해 하며 다가오는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 광주에서 가진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과 가판전도를 통해 연결된 분들, 포스터를 보고 오신분 등 70여분의 새로운 분들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강사목사는 우리 인생에 하나님이 보내신 많은 강도들이 있는데, 강도를 만나 거반 죽어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가 선한 사마리아인에게 구원을 받는다며 살아있는 간증과 솔직한 이야기들로 말씀을 이어갔습니다.
이번집회에서는 IYF에서 연결된 대학생들이 저녁으로 참석해 깊이 있는 복음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목포대 조기봉 학생은 일반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신앙적인 의문들을 풀지 못해 어려움중에 있다가 우연히 친구를 따라 도시락모임에 와서 집회소식을 듣고 저녁으로 집회에 참석하며 말씀을 듣고 구원을 확신 했습니다. 다른 여러명의 학생들도 마음을 열고 계속 교제중에 있습니다.
조선족 최팔순 씨의 일가족이 집회에 참석하였고 그 아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또, 수년간 자녀들을 위해 기도중이셨던 한 모친의 사위가 참석하여 강사목산님의 진솔한 간증들이 공감이 되어 마음을 열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신앙상담을 통해 구원을 받았고, 계속 교제중인 분들도 있어 이어지는 후속집회가 하나님 앞에 소망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