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아이티 집회
도미니카,아이티 집회
  • 임미지
  • 승인 2011.01.13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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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려 함이니라. (창: 17:5)

 목사님의 신년사 말씀과 함께 이곳 기쁜소식 도미니카공화국 교회에서 정일갑 목사님을 모시고 2011년 1월 1일부터 5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교회모든 형제 자매들이 온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은 새벽으로 형제자매들에게 믿음의 삶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고.

오전, 오후로는 초청받아온 40여명의 사람들과 80여명의 형제, 자매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전단지를 통해서 그리고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집회 소식을 알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하여

죄 사함을 받고 기뻐하고 감사해 했습니다.

특히 멕시코 세계대회에 참석했던 아이티 유학생들이 많이 찾아와서 박옥수 목사님께서 멕시코세계대회 때 아티에 교회를 세워주시겠다고 약속 하셨는데 선교사를 보내주시고 교회를 세워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기들도 목사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이티에 돌아가서 교회를 섬기고 아이티에 복음을 전하겠다고 했습니다.

도미니카 집회를 마치고 6일에는 육로로 14시간 이동하여 아이티에 도착해 7일부터 10일까지 첫 집회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모든 것을 눈으로 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이티 사람들은 지진과 콜레라로 아이티를 저주받은 땅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집회와 교회가 세워짐을 통하여 그들의 마음을 복음이 소망으로 바꾸었습니다.



4일 동안 매일 80여명이상이 모여 복음을 들고 구원을 받았고 모두들 교회를 세워주시고 종을 보내주신 기쁜소식 선교회에 감사하다며 간증하였습니다.

강사 목사님은 아이티에서 월드캠프를 하게 될 것이고 IYF를 통해 지도자가 세워질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형제, 자매들은 ‘아멘’으로 화답하였습니다.

2010년 1월 12일 아이티에 대 지진이 오고 아이티에 소망은 사라졌는데 1년 후 참 소망되는 아이티 교회가 세워져 열방을 유업으로 주시리라는 종에게 허락하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에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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